연말이라 다들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괜한 글 올리는건 아닌지 ...... 어디든 아무데나 하룻밤 쉬어갈곳 부탁 드립니다. 마눌이랑 애들이 허파에 바람넣는걸 워낙 좋아해서요. 혹 시간이 돼시는 회원님 계시면 가족 묶음채비로 똘똘말이 저녁식사에 덤으로 소주한잔 삽니다. 울산인데 편도 400KM까지 갑니다. 내일 토요일 출발합니다.
자리가 있을지 ... 네이버에 바다위 팬션 처보세요 ..소렌토님 방가요 ^^
명경지수님! 여름에 가면 좋은 곳이 있는데, 겨울에는 글쎄요
제가 얼마전 회사사람들(저빼고 다 여자들)과 함께 겨울여행을 역시 그곳으로 갔는데 여름보다는 못하지만
조용하니 그런대로 괜챦다고 하더군요. 음! 어디냐 하면요, 바로 문경입니다.
제가 간 코스는요 , 문경크레이사격장(25발에 \17,000 . 이거 몇발쏘고 다들 도망가서 혼자 다 쏜다고 죽는줄 알았네요)
- 진남휴게소 부근 잡어매운탕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영남매운탕입니다) - 카트장 (문경새재주차장 입구)
그리고 나올때 사과 한상자씩 샀는데 제품이나 맛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경을 좋아해서 작년/제작년 여름 계속 문경을 찿았고 갈때 마다 위의 코스를 그대로 밟았네요
제 가족은 집사람과 아들2 (올해 14,11세) 이렇네요. 사람마다 각자 느낌이 다르니 어떠실지는 모르겠구요,
거리가 조금 멀기는 하나 조용하게 가족여행으론 그런대로 괜챦치 싶네요.
사실, 울진을 추천하고 싶은데(제가 울진에 좀 있었거든요), 근데 여긴 진짜루 멀지요.
혹시 더 도움이 될일이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요즘 시기에는 좀 썰렁할것 같아 내년 함 찿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RENTOOO님께는 쪽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