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째주에 두집이 낚시를 갈려고 합니다. 성인4명 애기 8살,7살,2살
8살,7살 먹은 두 남자 아이가 낚시를 하고 싶다고 하여 저에게 함께 데려 가달라고 해서 지금 준비 중입니다.
남자들은 낚시 경험이 있으나 여자들은 낚시 경험이 없어서 이번 출조는 여성분들 위주로 좀 편안한 낚시를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자주 가는 정동을 갈려고 하니 어린애들이 고기를 잡아 내지를 못할것 같고 (저 개인적으로는 정동이 땡기는데 방 하나 잡고..ㅋㅋ)
남자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자니 붕어가 좀 잡히는 곳으로 가야 할듯 한데 여자 두분이 또 처음이라 시설이 좀 깔끔 해야 될것 같고
식구들과 함께 하는 낚시는 신경 쓸 것이 좀 많네요 ㅋㅋ
좋은 정보 좀 나눠 주세요
은근히 신경이 쓰이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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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애들이 위험하지않고 사모님들의 화장실도 고려해보셔야 될것같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끼니 해결
제가 소개할곳은 위에조건 3개를 다갖춘곳입니다
잔바리 손맛은 볼수있어요
요즘대세인 금호강이 최고이긴 하나 가족끼리 가기엔
사모님들의 얼굴이 찌푸려지실듯 해서 대구에서
가까운 경산쪽 두군대 소개해드립니다
일딴 진못 네비에 나오지싶습니다
우선 경산오거리에서 경산경찰서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미래대 지나서 조금더 직진하시면
좌측편에 연밭이 보입니다 여기가 진못입니다
주미끼는 옥수수 수심은1미터 조금더 나옵니다
글루텐 어분 썩어서 쓰셔도 입질받기 좋습니다
늦게 도착하시면 자리없어요 사모님들 화장실 진못안쪽 뚝으로 오리집이 있어요 거기 화장실쓰시면 되구요
끼니도 오리좋아하심 거기서 드셔도 되구요
진못으로 짜장면도 배달되니 애들하고 가기엔 좋을것갈아요 포인트 바로뒤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돗자리 정도 필공간은 충분히 나옵니다
두번째
그식당중 농부와아들 이란 식당 바로옆 비포장도로
뭐든차량 진입가능합니다 400미터즘 올라가시면 전원주택 앞으로 선왕지? 있읍니다 주미끼는 옥수수ㅇ
글루텐 단품으로 쓰시면 잔바리 입질 손맛봅니다 수심은1미터 90정도 제법나옵니다
식사또한 전봇대세 붙어있는 중국집 배달되며 전원주택 앞어보시면 조만한 시골집보입니다 할머니한테 말씀 잘하셔서 화장실사용 하시면 됩니다
주차여건 최고 입니다 텐트 필자리 충분히 나옵니다
새우가 서식해서 채집망 넣어서 채집해 애들한테 보여주는것도 괜찮겠네요 밤에는 새우로 큰놈들도
보실수있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손맛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