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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렸습니다.

IP : b64aa8a48528b4d 날짜 : 조회 : 5695 본문+댓글추천 : 0

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지금 새벽 4시가 되어가네요.. 6시에 일이있어 푹 못자고 뒤척이니 깨어버렸습니다. 일이있어 걱정이되어 잠을못자고 깨는건 괜찮은데 그다음날 벼르고 벼르던 출조가 있으면 항상 잠이 안옵니다. 설레고 기다려지고 이건 10년이 넘도록 그러네요. 자고나면 시간되고 그러면 준비해서 가면될것을.... 꼭 학창시절 여고생과 일요일날 데이트 약속이나 한듯이 설레어 잠못자는건 병일까요? 그여고생이야 이제 애 몇딸린 아줌마고 지금도 같은동네에 공교롭게 살지만... 이놈의 낚시는 10년이 지나도 그때 첫사랑 여고생같이 잠설치게 하던데...출조전날 잠푹자고 가벼운 몸으로 낚시갈수있는 방법 자문구합니다.ㅎㅎㅎㅎㅎ

1등! IP : 60ddd5f9dd00543
4짜를 생각하시면서 잠을 청해보세요
그기분 꿈속에서 나타나 즐거운 시간 보낼겁니다...
근데 단점은 꿈속에서 잡다가 터져버리면 잠이 확깨겠죠.^^ㅎㅎ
안출하시구 꼭 월 상면하시구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출조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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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백호농장님..글 감사합니다.
근데 4짜 생각하면서 잠을 청하면 더설치죠....
그러니 내일도 꽝이겠지...뭐 하면서
잠을 청하면 더수월하겠네요..
민물낚시도 막바지고 해서 12월엔 바다로 갈랍니다..
농장님도 농장 풍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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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낚시는 언제든지 갈수있고
잠은 오늘자지 않으면 평생 못자느니...

저는 잘자는 편인데 잠을 설치게되면
찌를 만들고 그도 힘들면 책을 펼칩니다
그러면 이내 잠들지요...ㅎㅎ(단 형광등이 깰때까지
켜져 있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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