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2달만에 휴무하고 하루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큰딸래미가 볼맨소리를 합니다.. 친구들은 제주도니 속초니 휴가떠나는데 왜~~ 아빠는 직장다니지 장사하냐고~~~~~ 그래 나도 휴가철만되면 후회하는중이다 ㅎㅎㅎ 딸래미들은 기죽어있고~~~~~ 우리탁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신나고~~~~~ 그래서 사랑받는 가장이 되기위해 하루 다녀왔습니다.. 물론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낚시로 ㅎㅎㅎ 그래서인지 붕어얼굴은 보지도못하고 빠가들만~~~~~ 무더운 여름 월님들 건강유념들 하십시요^^
아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직장인 아빠의 비애를 안다면 탁이아빠님을 자랑스럽게
여길날도 있을겁니다...
탁이아빠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