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꿈을 꿉니다
물맑은 곳이어야 합니다
두둥실 보름달이 떠있어 아름다운 산속 계곡지의 풍광이 보여야 합니다
구름도 두둥실 떠있어야 합니다
하늘이 물인듯 물이 하늘인듯.................
그러다 구름에 달이 가리어 깜깜해질 즈음
찌불이 천천히 올라오기 시작 합니다
반드시 대물의 입질에 걸맞게 아주 부드럽게 그리고 끝까지 솟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다가 정점에 달한순간 힘껏 챔질을 합니다
피아노줄 소리도 나야 합니다 환상적으로.........
그리고 한숨 들이키며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이것이 확실하게 5짜 이어야 합니다
이 모든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5짜를 품어보고 싶은것이 제 소원 입니다
이런날 올까요?^^*
붕어우리님!
저도 한껀 했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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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부님 최대어보다 딱 1센티미터만 큰 놈 물려 주길,,,,ㅋㅋ
낚시는 기다림이라....
저는 성격이 급해서요 내일은 죽어도 물가에 가서 죽어야할듯 하네요.
벌써 올해 월순양 만났거든요?
그래도 명색이 교관 아닙니까?ㅋ
5치?
얼마전 5치부대 말타고 다니는것 보셨죠?
5치부대가 말이 5치지 월척은 일부러 감추어 두고 댕기는것 모르시죠?
소문나면 쑥대밭이 되는경우가 많아서리.......
부대기밀 누설이면 바로 군법에 회부되는데 동낚왕님이라서 갈켜 주는겁니다 ㅋ
절때루 챔질 못할꺼 같아요
환상같은 찌올림을
멍하니 쳐다만보다가 그렇게 끝날꺼 같아요
하사선배님 보니게 아니던데유 ㅎㅎ
막산수로 갔을적에 하사선배님하고 10여분 거리였는데 ~~
실시간 통신을 해본결과 ~~ 5치도 잡기 힘들어 하시던데욤 ~~
5치도 가끔 아주 가끔 잡는거라고 .. 화성에 붕어 없다나 뭐라나 ~~ 씨익 ^^
안옵니다~~
그래도~~
저한테 먼저오면~~
혹시! 그런날 올지 모릅니다~~
잘 올라가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