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번주초에 시킨 감이 3박스나 왔다구여....^^ 홍시도 맹글어 먹고, 감말랭이도 맹글어 먹고, 반건시도 맹글어 볼까 합니다. 그런데 반건시는 그늘에서 건조 시키는 건가요? 햇볕에서 건조 시키는 건가요? 베란다에 걸어두면 될랑가요? 올해 감이 풍년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내려가네요. 제가 사고 나면 늘 가격이 내려 간다눙..... ㅡ.,ㅡ
갑자기 그 어른이 생각나 조금 우울하네요..
츕~
들다말다 처마밑이 최곤디.
약 박스안에두면
몇일뒤 반시되요
반시택배보낼때
이리보냅니다
생감+약 이리보내쥬
단감 사들고 장인 산소에 댕겨 오세요...
잡아보이님.
잘 잡힙니다.
깜장붕어님.
머 썩 좋지는 않습니다.^^
잡아보이님.
처마가 없어유....
베란다에 햇빛이 안드는데 바람을 잘드니 조금 맹글어 봐야겟네요.
모래골님.
그런가요? 볕이 들어야 하면 옥상밖에 없는데요.
부처님.
홍시는 그냥 맹글어야 더 달고 맛납니다.
약으로 하면 덜 달아요.
자연스럽게 하는거랑, 파는 홍시랑은 맛이 달라요.
그래서 일부러 대봉을 사서 맹글어 먹는답니다.
도수있는물에 퐁당해도
좋은거 같은디유...
이제 술 안담급니다.
지금 가진것으로도 제 평생 마시고도 남을것 같아요....
한때는 이것 저것 많이도 담금 했는데....
이제 전설의 만년 설삼이나, 삼만년 하수오 정도 만나면 모를까요....ㅎ
해장에 감이 더욱 좋은데요...ㅎㅎ
열 곶감 안부럽다
홍시로 잘맹그러 냉동실에 쟁여두고
한겨울에꺼내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얼마나 맛나게요
겨울 간식 확보 하셨네요
얼마전 분맹히..단감 두박스가 보였는데..
..
감이 떨어지고 있어요..
곶감되기 직전에 반건시가 정말 갑이쥬~^^
퇴근하고 심심할때 심심풀이입니다.
홍시야 가만히 두기만 하면 지들이 말랑말랑 해지더군요.
수우우님.
같이 갈까요? ㅎ
콩해장님.
냉동실이 뭐가 들어있는지 송곳 하나 들어갈 공간이 없어 보입니다. ㅡ.,ㅡ
초율님.
감 떨어지믄 조각이 막 엉터리로 나올건데요...
아 이감이 아니구나....ㅋ
제리님.
반건시 맛나지요.
해볼까 궁리중입니다.
붕춤영감님.
햐~~ 누가 영감 아니랄까봐 그러십니까???? ㅎ
10키로 25,000원 주고 샀습니다.
더 싸게 파는 이들도 나오고 있네요.
전 붕어를 잡으러 가려니까 감이 안오네요.
어디로 갈지 ㅜㅠ
땡기네요`!
그럴땐 시장에 들리셔서 사짜 오개 사들고 산으로 가세요.
가서 붕어사진만 찍으시믄~~~^^
retaxi선배님
이미 다 따갔을겁니다.
지난주에 가보니 큰나무 꼭데기만 님겨두고 다 따갔더군요.
일단 채반 있는대로 우선 8kg만 감말랭이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