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어용 계측자가 탐이 났습니다.
기존 애들은 이미 다 컸고...
어제 도원결의를 했습니다.
늦둥이를 보자고..
랩세프님과 입큰미학님 그리고 저.
성냥팔이 소녀의 마지막 그 성냥처럼
불꽃을 피워 보리라 결의를 다졌습니다.
회광반조(回光反照) 인가요?
일찍 퇴근.
이글 이글 타는 제 눈 빛을
타이순도 모를리 없겠지요.
밑반찬이 훌륭 했으며 마취순으로 반주 까정..
뭔가 다른 분위기를 풍기더군요.
칠월칠석 이지요..
참으로 길일 이로고...
오늘 견우(犬友) 한번 해 볼랍니다.
프로포풀을 탔는지
애들도 금새 잠이 듭니다.
샤워소리는 청산리 벽계수 입니다.
그런데 잔뜩 거슬리는 뭔가가 있습니다.
홍만 체형 타이순의 코맹맹이 소리.
"아잉, 왜 그래, 하찌 마 ,하 찌마 ....."
뭐랄까요?
그냥 넘어 가도 되는데
한번 귀에 거슬리기 시작하니 계속 신경이 거슬렸습니다.
결국 참다 참다 제가 농담 비스무리 툭 던졌습니다.
"임자!"
"왜 짜기?"
"코 좀 풀고 온나."
퍽 !!!!!!!!!!!!!!!!!!!!!
눈에 멍든데는 계란이 최고 입니다.
그것도 럭셔리 하게 유정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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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아니까~~~^^
이 더운데 왜들 그러신데요.
아휴..못살아
가만히본께 매를 버는구만요..
소풍님~~한대 맞고 가실게요`~~~~~^^
나도 쥬니어 계측자 도전해 볼까나!!!
될려나(혼잣말~~ 궁시렁~~)
고놈의 조동이~~!!!ㅋ
비를 내려줄 문전옥답이 토끼고 없다는.....
대단 하십니다~~이런 더운 날씨에도~~~
계란으로 맛사지 하시길~~ㅎ
아침 부터 소풍님 덕분에 웃고 시작 합니다~ㅎㅎㅎㅎ
전 이미 머...그래요.
뿌릴 거시기가 없다는..젠장.
헌데요..체력 비축을 많이 해두셔야 해요.
내일 좀 빡신데로..
뒤에는 멧도야지가 우굴...
앞에는 깊디 깊은 댐...
문제는 요..
제가 내일 일찍 철수를 해야 한다는거지요.
하기야 있으나 마나지만...잠이 올려는 시간이 되면 출근 관계로 철수를 ..
에휴...그 자리 가기가 싶지 않은곳인데..
팬더곰 한마리도 있을 겁니다.
붕춤 어르신도 쥬니어용 계측자를 탐내셔서.....
에이 아니겄쥬..
공장문 닫았답니다. 저 또한 열쇠 없구요
개성공단도 아니고..
어르신들 여기서 이러시면,
풋풋한 두달, 마이 당황스럽지 말입니다요!
손주들 보실 연세에....
쥬니어 계측자가 아무리 탐이나신다고 하셔도 글치...., 이건 아니라고 봅니더!!
제작자님! 이 어르신들 어케 좀 해보셔효!!!
-,,-
동참 하시죠. 훌라 훌라
미풍이 한테 기대를 걸어 보심이....
텨= 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