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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

IP : 9ce066f2537fc3e 날짜 : 조회 : 148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요즘 눈이와서 날씨가 너무~ 춥네요 몸관리 잘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선배님 거시기 있잖아요..... 이런 상황엔 어떤 대처가 필요하나요? 지난주 마지막 출조로 올해 낚시를 끝이다고 생각하고 정비를 싹했는데요.... 오늘 형님이 전화와서는 오늘 낚수 가잡니다...... 그래서 바람도불고 춥다니깐 괜찮다고 가잡니다....저보고 장비만 챙겨서 몸만 오랍니다.... 또 혹 하는 마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지금 일도 손에 안잡히고 4짜 잡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고기를 못잡습니다;;;; 붕어 얼굴 잊어 버렸습니다.... 그 귀하고 귀하신 붕님은 어떻게 잡는건가요?;;; 내게 너무 먼~~~ 붕님........... 못잡지만......붕님 얼굴 못볼꺼 알고 있지만....그래도.... 가고싶어서.. 지금...고민 고민 하고있는데요... 근데유.....가장 고민이 바로 집에 있는 그분인데요............ 평상시엔 참으로 이쁘고 좋은데요,,,,,,꼭 내가 낚시 간다고 하면,,,,,,,괴물로 변해유,,,,,,,,, 주말만되면 ㅊ ㅕ 나간다고......오늘 간다고 하면 ....낚수대 다 뿌개고 남을꺼 같은데요........... 어쪄쥬.............ㅠㅠ 반짝거리는거 하나 사서 가야되남유?ㅠㅠ

1등! IP : 3d9c672fd4f13d0
음~~~~~~~
에~~~~~~~~~~~~
휴~~~~~~~~~~~~~~~~~

비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음따르는데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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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de93dc9b42951
가정을 위해서라도
꼭 낚시가십시요
아마 이사가던지 현관비번 바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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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0f25a4cc17cb2
일단 낚시 마지막이라고 하고 편히 다녀오세요....
그리고 내년 봄시즌때 또 간다하면....
'저번에 마지막이라 안했어?' 분명 이렇게 물을겁니다
그러면 당당히 대답하세요
'그건 2015년 마지막 낚시였다고....'
에휴....전 지금도 몰래 낚시 다닙니더ㅠㅠ....
밤 낚시요? 11시쯤 술먹은척 들어와 마눌님 잘때 약 1시경에
다시 나와서 낚시합니다...아침에 전회옵니다
그러면 새벽에 일이 있어 일찍 나왔다고....

이것도 저것도 제가 볼땐 꽝입니다....쩝....
낚시에 답이 없듯 이것또한 답이 없습니다...
눈치껏!!!!! 파팅.....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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