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자 ! ‘
‘ 어딜 ? ‘
‘ 5일 날 그대한 모임이 있다. 자게방 망년회라고 – ‘
‘ 그래서? ‘
‘ 얼굴 좀 되는 우리가 가야 빛이 확 날기다. 그리고—‘
‘ 그리고 뭐? ‘
‘ 여자들도 남자들이 바깥에 나가면 을매나 고생하는지 알아야 된다. ‘
난 한다면 하는 놈이다.
윤허를 얻기 위해 밤들이 공양을 드리길 몇 칠.
단 시일의 과다복용 부작용인가?
타이순의 허리가 그만—
복대를 하고 누워있는 타이순이 죽어가는 목소리로 부른다.
‘ 니 행사 날짜가 다 돼 가제? ‘
‘ 일주일 남았다. ‘
‘ 내가 다른 건 줄 게 없고 ,,, 베란다 나가 봐라 ‘
‘ 묵을 거 준비했나? 뭘 그런걸 다 ‘
‘ 거기 김치 냉장고 있제? ‘
‘ (아! 쪽팔리게 )‘
‘ 고거 가지고 가서 채워서 온 나, 존 말 할 때- ‘
올 해 김장은 이렇게 또 해결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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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관련 공지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미니의자는 꼭 지참을 바라며
식탁을 가지고 계신 분은 지원을 바랍니다.
현재 10개 정도가 확보 되었는데 그 정도 수량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
그까잇 김치냉장고 쯤이야
모임 잘치르시길 바랍니다.
테이블에 사임당 얹어서 준다면
내 고려해보리다,,,,,,크흠~~!@@
착착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돼지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고요. ^^
어묵육수도 아마 지금쯤 내기 시작했을겁니다.^^
문제는 연예인섭외와 식탁입니다.
달력을 몇번이고 들여다 보게 합니다.
뜨거운 마음이 용솟음 칩니다.
고기굽는 냄새 고소한 콩 볶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습니다.
재잘 재잘 `~ ]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김장 앵벌이 하실 일 없으시고,
명예도 얻고,
집도 넓게 쓰시고
조으실터인데...
김치냉장고를 상품으로 거신다는거죠?
와~~~~
늦더라도 가야되나 고민좀 해봐야겠네염...
ㅋㅋㅋ
구이바다 뚜껑 드릴께요. ㅎㅎ
그안에 김치도 들었는가요?
그라믄 울산이니까 .....
계산좀 해보구요;;;;
월님들 신명나게 노실 멍석 깔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놀면 그 뿐 ! ^^
하늘궁디님이 오신다면 ---
애들 데리고 오이소.
같이 모래 장난 하게요.
하늘궁디님는 제가 저작권?특허권?하여간 가지고있습니다.
그쵸?? 하늘궁디님!!
고생많씸더....^,^
드려요?
무쟈게 가고싶고로 김치 냉장까지 협찬을 하시고
미차부러용^^
궁디가 가렵군.....
그거면 겨울 날것 같아요
전 이렇게 대답합니다.
" 매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
혜장님?
해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