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일어나
눈도 못비비고 달려갔건만
눈에 보이는건 시뻘건 황토물과
겁나는 물결의용틀임뿐.......
물에 발가락한번 못 담궈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른 아침 찾아간 불청객을 반갑게 맞아주신 진주붕맨님
공방 구경 하고 돌아온 집사람 눈이높아져서 큰일 났시요
아칭부터 구워먹은 산청특제 소고기는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오전부터 쐬주 두병 드시는거보고
집사람이 남자답다꼬,,,흑흑
비록 꺽지는 날 버렸지만
집사람과 많은 대화로 다른것을 얻은 하루였네요
관심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다음 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싶습니다. ^.^
그리고 일전에 말씀드린 꺽지 맑은매운탕집
소개드려요?
토요일 오전은 꺽지 쏘가리 들어오는
날입니다
아님 나중에 제가 한번 횽수님과 함께
대접할께요
미소에 시간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꺽지 재도전 예약됬습니다
아마 새물에 흥분한 꺽지들이
마구마구 물어줄거 같습니다
그냥 미소님 말씀을 따르시는게......!
총각이시면서 계속 아닌척 하시는거 아니예요?
저의 옆집에 이쁜 과수댁이 있어서 언제한번
동출할 기회있다면 소개시켜 드릴려 했는데 취소 해야겠네요
돈도많고 굉장히 이쁜데~~ 터프하고 남자답게생긴 중년의 남자를 좋아한다길래
랩소디님이 딱이라 생각했는데 아깝네요~
참고로 저는 남에 가정에 불화 일으키기 전문입니다
오래 오래 간지하세용 ^^
오늘 마나님 생신이겄다...
하루종일 데이트 즐기셨겄다...
새벽 1시이후에 5분간격으로 전화 드리도록 하겄십니더!!
ㅋㅋㅋ
렙선배님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좋은 시간 보내 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