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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이래야만합니까

IP : 30ab336211c3357 날짜 : 조회 : 8994 본문+댓글추천 : 0

남자분들 이리살아야할까요 낚시갈라고 아침부터 설겆이 청소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버리고오고 한번들고일어나볼까요 세탁기빨래다되면 널어라고하는데 빨래패대기함치까요 더러워서안간다 니가다해라 짜증나게시리 라는말이목구녕까지튀어나왔지만 참았습니다 ㅜㅜ 빨래다된소리 띠리리리 나네요 빨래널고오겠습니다

IP : 141d46163ae1af6
이불 빨래 들고 강가에서 정출 한 번 합시다.
내 더럽고 치사해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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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5f7f6a0f6b3e5a
피터 어르신님은 안그러신줄 알았는데 역시 빨래를 하고 사시나 봅니,,,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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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dda70653bcb9b
뭐 다반사, 일상으로 하는 일입니다.
전 때때로 식사까지 챙겨야 합니다.
오래 하다보면 별 거 아니니 꾹 참고
임하시 길...

낚시 가신다니 거서 풀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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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ab336211c3357
미션완료

처남

친구의롤모델은

저의아버님입니다

2박3일낚시갔다오께 말하시면

네 하시면서 어머님은 먹을거리와 도시락을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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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77a527b7e38cc0
밤에 서비스도 해줘야하잖아요!
불쌍한 남정네들. ㅋ~
휴우~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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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43d15adf436c9
저는 그렇게 해서라도 갈수만 있다면 다합니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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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096e727f520fc7
요즘 젊은 엄마들 애기 둘이면 아침이고 낮이고 정신 없습니다.
도와줘야 합니다.
당연한것 가지고 그래삿습니까.?ㅎㅎㅎ
우리 엄마들 세대와는 다릅니다.
나도 왕년에 그냥 가방 울러메고 2~3일은 그냥 갔다오께 하면 끝이였는데.
지금은 눈치가 좀 보입니다.
내 혼자 놀러댕기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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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fd0aa65003abd
그렇게라도 낚시 가실수만 있다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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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07089606ae441
오죽하면 삶을 고통의 바다라고 했겠습니까.
참고 견디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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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d73d715ace889
빨래,,

그것도 이불 빨래도 다 괜찮은데

풀까지 먹이라더만요.


도저히 자존심이 허락칠 않았지만

초인적인 인내로

다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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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51f277b5d98af
하나를 얻을려면 하나를 버려야지요..암요...
존심버리고~낚시를 얻으십시요~~
물가에가서 파란~하늘보고...물결보면...잘했단 생각이 들거예요~!!
힘내세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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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d8dd284e5b8090
유부남들 다~~왜이리 불상한건지..
나가서 돈벌어..
들어와서 집청소해..
밤에 봉사해...
유부남들 한번 들고 일어서야하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
과연 들고일어날 유부남 몇이나 나올지 궁금해지네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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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88d57faf3194f
ㅎㅎㅎㅎ선배님 화이팅입니다! 오늘 47잡으셔야 됩니다! 잘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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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ffbb91acbd4532
원래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아침부터 생고생하고 낚시 갔다온후 잘 다녀왔냐길래 제딴에는 소심한 반항 한번 해볼라고 피곤해서 낚시 못하고 걍 잤다하니...
그럴거면 왜 갔냐고 하네요.ㅋㅋㅋ
다음 출조를 위해 암말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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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8538189199241
에헤이..평소에 다 잘하시면서..

미션완료 후딱 해치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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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578de704ee4bfe
하늘 나라 보내는 것도 힘듭니다...

1박 할려면은 고치 친구들로 해야 되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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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2b1b6bf12f89f
정말 일주일 잘해야 보내줘요 ㅎㅎ

요즘은 득남으로 낚시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가시는것만도 고맙게 생각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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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ed950ded72650
와~~ 저랑 완전 똑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올해 쿠폰 다 썻습니다 ㅜ 여기 경남엔 한참 시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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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a24bf0b950b80
우야꼬???....

그래도??.............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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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

나 .........................

낚시 간다....................라고 했을때.............

집사람이 ..............................

인정해 줄 수 있을때가 있을껍니다...........

힘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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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936e977cbe86ac
자자자. 다들 잘 참으셨습니다. 고진감래요. 저는 오늘이 생신이신 어부인을 둔 관계로 미션 다하고 월척에서 눈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만 지나면 언제든 갑니다. 그런데 눈이 오네요. 살얼음 얼면 낚시는 무슨...... 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전 갑니다. 억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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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7266dba62e5a0
47 여태 낚시 다님서 그런소리 한번도 못들었씁니다. 정말 남편들의 자리가 그것밖게는 않되는지 싶씁니다 .
만약 그럼 전 나가서 안들어 올거 같네요 아님 세탁기를 박살네던지 ^^그럼 빨래 널일 없을거 아닙니까 .
처자식 먹여 살리겠다구 스트레스 받아감서 직장 다니는데 ~~주말 낚시가는것가지 마누라 눈치봄 정말 살맛 않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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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c55a7fe420ef5
헐...

불쌍한 남정내들..

젊었을적엔 나라지킨다고 뺑이치고.. 나이들어 가정지킨다고 뺑이치고..

잠시 물귀신좀 보고오겠다는데 그걸 뭐라하는지..

저역시 낚시한번갈려면 온집안 청소를 해야한다는...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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