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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월척싸이트 조행기

IP : 0d771f80ba293b4 날짜 : 조회 : 5273 본문+댓글추천 : 0

여기에 어울리는 글일런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올리는 글이자 소류지를 탐사한 조행기가 아니라 월척사이트를 찾아다닌 조행기임을 밝혀둡니다 제가 처음 월척을 찾은것은 조금 더 전의 일입니다만, 정식으로 가입을 한것은 확인해보니 2004년 10월 11일이더군요 만으로 1년이 조금 넘었네요 그간 많은 일이 있었지요~! 가입후 부터 본격적으로 싸이트를 검색하며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 다녔습니다 일단 저의 낚시채비가 더 튼실해졌구요 믿음으로서 매듭을 지었습니다 돌돔(이세형)바늘이라는 것을 처음 접했구요 스기목대물찌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낚시줄과 여러가지 낚시대를 만나보았습니다 저의 배경에는 회사를 퇴사하여 개인자영업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여가가 나서 낚시에 좀 더 빠지게 되었습니다 매일 중독처럼 월척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드나들면서 낚시의 매력에 젖어 있었죠? 온라인이라는 별도의 장점에 여러가지 정보도 소리소문없이 발췌를 하였구요 그러던 어느날 물가에서 월척회원님들을 만나 소주도 한잔씩 기울였었던 날도,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수도 있을법한 경산 천마지에서 10월말 기록갱신이 되어버린 4짜(41.5cm)도 상면할수 있었습니다 그해가을~겨울 대물낚시 Q&A에 줄기차게 성의있는 답변으로 호감받던 "달비4짜"님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달비님의 아이디 원천인 달제지못에서 조과없는 밤이었지만, 풍성한 낚시이야기도 나눴구요 짬뽕 한 그릇에 나무젓가락 저어가면서 배를 채우기도 하였지요 날씨는 점점 추워져 낚시에 대한 정열은 불타지만 해소할 부분이 없어 우연히 찌공방에 눈요기를 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찌를 바라보는 또다른 부분이 있음을 알게됩니다 "나항상"님, "월척패션찌"님, "김군"님,"코뿔소"님 등... 수많은 작품과 정성어린 땀방울을 보았습니다 아직 한번도 뵙지 못해 궁금함은 미칠듯이 찾아오지만, 궁금할때 마다 참으로 많은 선배님들께서 부지런하고 친근하게 답변을 해주시더군요 고맙게도... 얼마전 우연히 제가 1년전 처음으로 만든 스기찌가 올려진것을 보았습니다 조잡하기 그지 없더군요 하지만 그때의 정열이 오히려 부럽기도 합니다 그때는 오로지 낭만으로 가득차서 카터칼하나에 철심하나로 거의 모든 부분의 몸통을 성형하였지요. 지금은 아주 조금씩 찌만드는 방법으로 다가가 조금은 세련되었을지 모르지만 그새 계산적인 본질로 돌아가 선반으로 부탁을 하던가 아님 성형가공된 몸통을 사용하지요 허락되기 싫지만 찌만드는공정에서 몸통가공은 실제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르지요? 손이 불어터져라 깎아 대지만 욕구는 훨씬 그보다 앞서 나가는 걸요 올해 추운날씨로 인해 찌를 또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금분칠을 추가로 하게되었습니다 ㅋㅋㅋ 올해 최고의 조과라고 말씀드릴수 있죠 한개도 모르던 욕구만 불타던 놈이 이제 겨우 한개를 알아가면서 문턱에 올라섰다고나 할까요? 제자신이 한편으로 대견해보였습니다 ㅎㅎㅎ 제일 먼저 나항상님이 떠오르더군요 작업중간중간 나항상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수량이 여유가 있어 조금이나마 다른분께 나눠드리고 싶어 몇분을 찾았습니다 예상했던것 이상으로 반갑게 맞아주시고(이게 월척회원의 또다른 낭만이라고 생각합니다)찌에 대해 수고했다 노력많았다등...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얼마전 어려운 경기와 자금난 등...기타 사유등으로 인해 예전 회사로 복직을 하였습니다 당시 근무하던 부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6년정도 근무했던 회사라 현재부서 대부분의 직원이 안면이 있던 직원들이더군요 얼마전 만든 찌들이 조금의 여유로 인해 다른회원님의 낚시물품과 교환을 하려 중고장터에 내놨었죠? 나중엔 교환이 안되어 판매도 일부하였습니다 월척싸이트 및 회원님들께 죄송해야 하는것 맞죠? (월척에서 손쉽게 배워서 돈을 받고 팔다니요???) 변명을 하자면 처음부터 판매에 뜻이 아니었음을... 마음속 깊이 돌아봅니다 참, 이 이야기가 아니라... 찌분양관련해서 찌를 가지고 다니던 것을 회사동료들이 본것입니다 회사동료:그거 뭔가요? 붕*차:찌다 회사동료:찌?? 낚시찌요? 붕*차:그래 보면 모리나? 함 찔리 볼래? 아직 까지 우리회원들외 우리주변에는 낚시에 관심이 적은 사람도 많이 있음을 느껴봅니다 그리고 혼자 생각하지요 이 세상에는 둘이상의 세상이 있구나 낚시하는 사람과 낚시하는 사람 옆에 있는 사람... 월척싸이트 접속하면 온통 낚시중독자들 밖에 없는디.... 희안하네 난 월척에서는 경미한 병에 속하는디... 그래도 낚시에 관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신바람 나는건 모두들 같으시겠지요? 주변사람에게 자신있게 말합니다. 월척회원은 쓰레기도 안버리고, 조용히 흔적 없이 다니는 사람들 아이가? 그사람들은 고기 낚는 낚시꾼아니다 낭만과 추억낚는 사람이제? 그리 살아야 월척이 찾아온다 아이가?? 저도 한때 고기에 대한 욕심이 많았었습니다 졸음에도 꾸벅거리면서도 찌에 미련이 남아 계속 쳐다보곤 했지요 요즘은 어떠냐구요? 崙茨보?되면 모포 깔고 덮고 아주 편안하게 의자 눕힌후 취침합니다 때때로 코도 골아가면서...ㅎㅎㅎ 물냄새나는 곳에서 조그마하게 차린 일일숙소가 그리 편할수가 없더군요 참, 장비욕심도 빼둘수가 없지요? 낚시꾼이라면 한번쯤 겪어 봤을 법한 장비욕심... 재밋는 글귀도 보았습니다 ㅎㅎㅎ 은성사의 00향 낚시대와 월척의 청00낚시대... 어느 회원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마징가가 더 쎄니, 태권브이가 더쎄니 지겹다..." 정말 재밋는 말씀 아닙니까? ^^ 문득 회사에 복직한 이후 꿈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내꿈이 뭐냐고? 항상 자라면서 바뀌는게 꿈이라곤 하지만, 벌써 결론이 나버리네요 저의 꿈은 "한량"입니다 맞춤법과 바른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건달, 무직, 놀기좋아하는 사람 등의 비슷한 의미로도 쓰이지요? "유전무직, 무전유직" "유전무죄, 무전유죄" 아주 오래전 기억도 가물가물할적 무기수 이강헌씨가 탈옥후 인질극 도중 내 뱉은 말입니다 나중에 사형되었는지, 재차 무기형 선고인지 기억은 안납니다 저도 돈이 없어 직업을 가질뿐이지 그리 직업을 선호하고 싶진 않습니다 ㅋㅋ 낚시에 대한 소견도 좁고, 경험도 많진 않은 저이지만, 이제는 저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떨때는 부족한 부분에도 나서서 조금씩 이야기에 대해 공유하고 거들먹거리기도 하지요? 경험이 많던 적던 간에 공유라는데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등잔밑이 어둡고, 어른이 어린사람생각을 십분이해못할때가 있듯... 고수님들이 모르는 하수들의 생각도 있을꺼라 생각하니까요? 이제는 조금이라도 호감받고 도움을 나눠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결코 가진게 많아서가 아닙니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자는 도움을 주지 못하듯... 그간 월척 싸이트에 도움 마다하지 않고 많이 받아와서 그 기쁨과 고마움 누구보다 잘압니다 그래서 없는 형편에 조금이나마 나눠줄려는 마음입니다 원래 있어서 돕는게 아니라고 하던가요? 내년 날풀리면(아직 제대로 된 추위도 아닌데... 성급한가요?) 정말 오프라인상으로도 회원님들 만나뵙고 좀더 배워가면서 즐겨야 겠습니다 님들 많이 불러주세요 다른건 몰라도 청소나 심부름은 제가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재밋는 무용담도 들려주시구요 예를 들면, 내 키보다 더 큰 고기가 걸렸는데... 눈망울이 불쌍해서 놔줬다 등.. ^^ 현재 시각, 17일 새벽2시 반이 넘었습니다 오늘의 피곤함보다는 내일의 부담감이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낚시를 좀 더 오래 할려면 내일의 양식을 구하러 회사에 가야겠지요? 이 글의 마지막 이 부분까지 읽어 주셨다면 회원님도 참 시간많고 참을성이 많다고 사료되옵니다 ㅋㅋㅋ 정말, 쓸데없고 두서 없는 졸필을 읽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하소연에 가깝습니다만, 언젠가 지나가던 찰나에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 입니다 도움주신 회원님들 일일이 열거 못합니다만, 그간 도움에 감사드리구요 내년부터 더 많은 친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붕날라차뿌까"의 월척싸이트 1년간 다닌 조행기였습니다 ps:다 적고 보니 저수지 공개해달라는 말씀이 있네요 이거 다 아는거 아닌감?? 저수지 주소 : http://wolchuck.co.kr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1-17 11:42)

1등! IP : d6d5cd280e1e6ee
붕날라차뿌까님 안녕하세요?
장기간에 걸친 조행기를 써 주셨군요
열린낚시 참여낚시 환경낚시를 추구하는
님이 찾던 그 저수지가 맞던가요?
저는 님보다 쪼금 더 저수지에 도착한듯 하네요
우리 아직 철수를 하지 않았구요

삶에는 정답이 없다합니다.
지금 내가 선택한 것이 나중에
옳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그저..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나중에 후회가 없으면 그만이겠지요?

월척이라는 저수지에 찌를 담그고
많은 찌올림으로 정보라는 것을 낚았습니다
그리고 또 방생을 하고 ....
다른 곳에서 낚은 것도 이곳에 방생을
하기도 하면서 더 많은 우리 월님들의
찌올림에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그것이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에 대한
저의 도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직 철수를 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의 조과는 붕어를 낚는 기술도 좋지만
좋은님들과 함께하는 환경낚시와
정이있는 삶을 낚았다고
표현하면 옳을지 모르겠습니다

붕날라차뿌까님
님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조과를 기대 해 봅시다
월척을 찾음에 있어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0

2등! IP : 47b3a0d774c8183
어디서 만나면 "붕나라차뿌까" 겁이나서 못만나겠습니다....ㅎㅎ
안녕 하신지요
아디가 워낙 독특해서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구요
이곳에서 꼭 498만나길 바랍니다
추천 0

3등! IP : 7db53276f5307c2
날이 저물고 새로운 해가 뜨도
대를 걷고 싶지 않은 저수지가 바로 "월척"이지요,,
이 저수지는 월척을 낚는곳이 아니라
498을 만들어가고 있는 저수지라 생각됩니다,,,,,,,,,,,
인간 498은 다 큰 것을 잡는게 아니라 요모조모 키워서 잡는거라예,,
"붕날라차뿌까님" 이제 대를 걷을수 없는 저수지에 꼽혓습니다,,,추카,,추카,,
이런 병자들이 어디 님과 저 뿐이겟습니까?
중병에 걸린 지금도 마냥 좋기만 합니다,,,,,,,,,,,,,,
사랑으로 정으로 똘똘뭉친 498님들이 득실대는 월척저수지,,,
공개는 필수랍니다,,,,,,,,,,,,,,,,,,,,,,,,,,,,,,낼 들이댄다 돌돌이
추천 0

IP : d52a1eae4fd15eb
붕날라차뿌까님!
아이디를 이렇게 한번 해보시시요
부-우-웅날라차뿌까
훨씬 고감도 테크닉이 있는 모습처럼 상상되지 않으십니까?
저수지에 들어섰으면 대를 담구십시요
그리고 붕날라찌로 수심을 맞추고 케미를 꺽으십시요
굵은 새우를 달까요,굵은 콩을달까요,참붕어 튼실한 놈을 달까요?
생각하다 맘에 드는 미끼를 다십시요
그리고 긴 기다림의 시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요
짙은 어둠의 물속에서 천천히 두개의 길이를 보이는 붕날라찌의 오름을......

좋은 저수지를 찾으셨으니 시기를 달리해서 오래도록 잘 찍어보십시요
제 눈에 월척이라는 저수지 4짜,5짜 엄청 많아보입니다

항상 즐작하시구요
낚시로 인해 삶이 풍성해지고 생활이 윤기있어지도록 매일 매일 즐거운 조행 하십시요

먼곳에서 찬바람맞고 온 이방인 이었습니다
추천 0

IP : 0d771f80ba293b4
역시... ㅠ,.ㅠ
선배님들 밖에 없군요 이토록 고마운 말씀을 적어주실수가...
앞전에 적어 올린 말씀처럼 모범이 되지 못할 지언정 남에게 욕먹지 않도록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모두들 월척에 많은 관심사를 가진 선배님id군요
리플 한글자 한글자 새겨 듣겠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추천 0

IP : 0d771f80ba293b4
아직 낙관이나 제 이름을 넣어본적이 없는데요
이방인님의 말씀처럼 새로 만들 찌에는 "이화"+"요수"처럼
"붕날라"찌와 "차뿌까"찌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만들어지면 찌공방을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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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800a96fae0109
세상살이,여러님들과의 공감.... 참 보기 좋슴니다
하지만, 옥에 티 랄까요
순수 아마추어 찌쟁이는 판매,교환을 않는게 보기가 좋다고 여겨 짐니다
하나씩 깍고 만들 때의 고통이야, 해본 분만이 아시겠지만,여러님들과 나누는 재미도 그에 못지 않더군요. (태클이라꼬 찻뿌는건 아니겠지요. ㅎㅎㅎ)

조행기 잘 보았슴니다. ^^
월척 이라는 저수지에서 598 하소서~~
추천 0

IP : cf23a323871c809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가입하신 시기도 그렇고 찌에대한 공감대, 환경을 표방하는 월척낚시등
내용에 공감하는 글들이 많아 가슴에 와 닫습니다
붕날라 차뿌까님에게 직접 도움을 드린것도 없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보니 미안할 따름이 앞서는 것은 무슨이유 때문일까요?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천 0

IP : ba8119487de5038
"^^"님 충고 새겨 듣겠습니다
저도 후회 많이 했습니다 태클이라고 차다니요 @,.@
충고정말 감사합니다 담부터 얼굴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습니다
나항상 선배님이 아마도 저에게 찌제작만큼은 사부님으로 모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자상하게 설명 다해주시구요 그래서 아이디가 "나항상"이신가요 ^^
모두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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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01ab108a1cf3a3

이틀동안 지방 출장건이 있어 이제사 님의 글을 접하게 되네요.
처음엔 님이 "붕날라딕차뿌님"과 동일인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디는 비슷하지만 동일인이 아닌듯 하더군요.
어이구~ 사설이 길었네요.ㅎㅎㅎ

님께서 정성들여 만드신 수제찌가 너무 완벽 하더군요.
일단 실전 테스트 검정을 해봐야 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처음 직접 상면한 님은 더욱 더 제 상상을 무너트린 자상한 그 자체 였습니다.

아이디와 다르게 차분 하면서도 절제된 모습,,, 풋내가 나는듯 하면서도 무언가
중후함을 느끼게하는 미덕. 너무나 반갑고 아름다웠 습니다.
정말 젋음의 불타는 열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말이 많았지요?
일단 실전 테스트를 해봐야 되겠지만 이놈들이 입질을 해줘야 되는데 해줄지 ,,,,
워낙 꽝조사라,,,,,ㅋㅋㅋ

과감히 도전하시는 님의 노력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만 느껴 지네요.
편안한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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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4ec0dc7244e8d2
하하 제가 좀 답글이 늦었지요...좋은 하루 되세요.
시간되면 이슬이 한잔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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