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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가 싫어 짐이 왜일까요....

IP : 7c9d3534e40c4bc 날짜 : 조회 : 5699 본문+댓글추천 : 0

안녕 하십니까. 월척 화원님들 이하 여러 동회인 여러분..꾸~~뻑 토요일 오후 일을 마치는둥~ 마는둥~ 대충 정리 하고 일요낚시점 으로 출발하였 습니다. 여~명님과. 대충 준비를 하고 대창에 있는 소류지로 출발하여습니다. 현장에도착하여 먼저오신 월척 회원님 과 인사를 나누고 대편성을 하고저녁 식사를 마친뒤 드디어 쪼~루기한판에들어 갔습니다. 12시가,지나고 1 2 3 4시가지나도 찌가 미동도 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도데체 원인이 뭘까요....?ㅠㅠ 낙~수가 점점 실아 짐이 왜일까요. 망태기는 8주채 먼지만 펄. 펄 날리고 붕어 대가리는 구경도못하고.월님 들 어떡해 하면 괘~기를 잡을 수있을 까요. ~ 월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끝까지읽어 주신 월님들 에게 감사 드립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헐~
맹탕왕님!
낚수 갈때마다 고기 잡으면 그것도 재미 없지 싶은데요...ㅎㅎ
가끔 붕어구경 해야 낚시가 그립지요^^
꽝조사의 투정입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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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맹탕왕님!!!

안녕 하세요.
힘드시죠?
작년에 제가 그랬습니다.
매주말 마다 출조 나가고 그래도 성에 안차서 주중에도 달려가고
의성으로 군위로 청도 경산 영천 합천 참 처절하게도
다녔습니다.
결과는 꽝이 었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일까?
그때 전 알수가 있었답니다.
그렇게 다니면서 저는 대물이 잡히기만 고집했지 다른것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형제보다 더 가까이 밤을 지세우는 조우들이 있고
찌들은 직장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 볼수가 있고
오는 길에 널부러진 쓰레기 한 봉지 주워오면 마음까지
상쾌하고
쓰디쓴 소주한잔 회원님들과 나누는 그 기쁨.....
차라리 그렇게 즐기기로 했습니다.
그다음도 쭉 꽝이었지만 그렇게 마음이 조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권합니다.
항상 즐낚 하시구요.
언제 시간나시면 저와 함께 밤을 낚아 보시지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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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세상을 살다보면 모든일들이 다 내뜻대로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낚시를 다녔고
낚시란 묘미를 느꼈을때에는
낚시를 가기 전날은 마치 어릴적 소풍가기 전날의 기분으로
마음이 들뜬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대를 다 펴고 담배 한 대를 피우는 그 시간과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한번씩 올려다 볼때면 도시의 복잡한 모든일들을
잠시나마 잊어버리는 그 순간이 세상살이에 지친 내 육신과 마음에
여유로움과 평안함을 주는듯합니다.
그리고 소류지를 출발하는 그 순간부터 머릿속에 모든것을 지워버립니다.
아쉬움이나 미련따위는 생각을 하지않으려고 애쓰는 편이죠.
집착은 스트레스로 발전하고
스트레스는 건강한 모든 것을 잃게 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분들 말씀처럼 여유로움을 가지고 398을 한 번 기다려 봄이
어떠실런지요?
맹탕왕님 /한번 크게 웃어봅시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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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낚~선님.이글님.여명님. 산호초님.좋은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것 갖습니다...
앞으로 여러 선배님들의 말씀 귀 기울이면서 열심히 한번쪼~아 보렵니다...
낚~선님 그동안 안녕 하셨습니까.그래도 붕어 얼굴이 그립습니다,언제 시간이나시면 같이 출조 한번 하시죠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님 안녕하십니까. 꽤 오랜만입니다. 4월 정출때 보고 아직 한번도 보지를 못 했는 데 같이 출조 한번 하심이 어떨 는 지요. 이글님의 그 서~글 .서~글한 웃음이 그립습니다.
여~명님 과 함께 한 시간 너무도 즐거웠 습니다, (기다림의 미학 )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앞으로 이글을 거울 삼아 열심희 한번쪼~아 보렵니다.
산호초님 고맙습니다. 항상저희 수성을 위해 열심희 일 하는 모습 부럽습니다..집착은 스트레스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낚시 터로 출발 할때에는 반드시 마음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p~s 낚`선님 이글님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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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맹탕왕님.. 힘내십시요.. ^^
초보인 지두 아직 올해 붕애두 구경못했는데..ㅎㅎ
산호초님 말씀처럼 조급해하니깐 스트레스가 싸이는것 같아서리, 토요일 오후 조용한 저수지 찾다가,, 혼자 계곡지에 갔다왔습니다. 옆에 앉은 맘씨 좋은 조사분이랑 술도한잔 얻어못구 기분좋게 집에 돌와왔습니다.
편하게 생각하구 낚시하니깐 정말 하늘의 별두 보게돼구, 개구리소리가 정겹게 들리던데,,
초보인제가 선배님한테 이런말씀했다가,, 찍히는것 아닐지....후다닥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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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맹탕왕님 반갑습니다
저는 맹탕왕님이 부럽습니다....^^
근~3년동안 쉬지않고 낚시를 다녔습니다 헌데 지금 몇주째 쉬고있는지 모릅니다
손은 물론 어깨며 팔,다리 심지어 엉덩짝까지 근지럽습니다..ㅎㅎ
그래도 맹탕왕님은 자주 출조를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그리고 참고로 저도 빈 망태기로 돌아오기를 어린애들 사탕먹듯 합니다...ㅋㅋㅋ
그래도 자연속에서 한껏 여유를 찾고 또 첫사랑도 별을보며 생각도 해보구...ㅎㅎ
그러다 한숨지면..좋은분들과 이슬도 한잔하며 한주내내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욕심으로 낚시를 다닙니다...사실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다른 것이 없어서 지금은 낚시를 하는지도 모릅니다..ㅎㅎ

아무쪼록 힘내시고 언젠가 맘태가득 채워줄 한마리의 고기를 그려보면서 그날이
올때까지 조금더 참고 인내하시길.....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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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맹탕왕 님 벌써 월척을 여러마리(분) 하셨습니다.
위에 글 남기신 분들 월척중에서도 대빵구리 분들인걸 저는 잘 알구요..
아마도 잠시 지나가는 30Cm 조금 넘는 월척보다는 1m70 내외의 오래 남는
월척이 더 소중하고 귀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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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금은 침묵과 생각의 시간이 필요하지요. 맹탕왕님!
슬럼프는 곧 없어집니다. 넉넉한 생각으로 다시 심기
일전 하세요.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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