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은 낚시를 왜 하십니까?? 손맛을 위해서? 찌맛을 위해서?? 붕어를잡기 위해서? 아님 .. 남들보다 큰 붕어를잡기 위해서?? 회원님들 경쟁을 하지 마세요,, 경쟁을 하는순간,,,낚시의 본질은,,흐려집니다,, 여기 월척에서,, 지식을 얻으려 하느것은,,,낚시를 함에 있어 조과를 많이 얻으려고 하는 행위라고만 생각이 드는것이 씁슬 합니다,,
무거운 거도 좀 내려놓고,
같은 곳을 매번 가도 갈 때 마다 변하는 주변도 보고,
기왕 가는 것이니 손맛도 기대하면서 갑니다.
고기가 안물어도 물가에 있는게 참좋습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조과에 연연안고 즐기다 올수 있는낚시가 돼지 십습니다..
자라면서 욕심도 배우고
더 자라서 인내도 배우고
성인이 되어서 양보와 배려를 배우듯...
노인의 지식이 양식이 되나
노인은 욕심없이 살라고 하네...
뭔 소린지...
한잔 했습니다.
헤롱 @-@;;
고기가 안물어도 물가에 있는게 참좋습니다(2)
호기심 많은 저 같은 경우는
분명 딴 짓을 할 듯 합니다. ^^
또한 늘 힘들때 낚시가 반전의 계기 또는
더 한 좌절을 막아 주는 역활을 해 주었습니다.
몸이 피폐 했을 때도, 연애도, 결혼도 , 실패 후 재기도
늘 낚시가 옆에 있어 주었습니다.
맨날꽝이니..ㅎㅎ
물이 있어 대 드리웁니다
좋은날만 가득하세요~
그냥 좋읍니다...ㅎㅎ
낚이면 잡고 안 낚이면 말고요. ㅎㅎ
잠이 잘옵니다..물가 가면 ㅋㅋ
대 필때가 가장 좋아서 갑니다^^
세월이 지나니 다 거기서 거긴가 합니다
전 그냥 물이 좋아서 갑니다 ^-^
찌를 바라보고있으면 찌와의 대화를 즐길수있고 잡생각은 없으니까요.
찌바라보며 자연과 함께한다는것이 즐거움입니다.
그러다 큰넘하나잡으면 득템하는거구~
이곳 월척에서도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도 항상하는말이 있습니다.
즐기는 낚시를 하라구~
지금우리들의 삶이 경쟁의 연속인데 낚시가서도 경쟁적으로 한마리더잡기위해 집어싸움하고 옆사람보다 몇마리더잡았다고 의기양양하는 모습보면 정말보기싫습니다.
멋진 찌올림 몇번보면 만족할줄아는 낚시인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