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와이프와 노지 주말출조를 자주하는 초보 조사입니다..
20대 후반이구요..
이직관련으로 경주로 이사를 와서 짐대강정리후 손맛이나볼까싶어 근처 손맛터를 찾았습니다. 한글날 휴일이라그런지 사람좀 많더군요..와이프 올림한대서 32칸대 한대펴주고 제자리로 돌아와 대편성하고있는데 건너편 앞쪽에 40대로 보이는 꾼한놈이 낚시터에 여자가 오면 재수가없다 카면서 옆에 일행하고 얘기를 주고받더라고요 조용히 얘기한것도아니고 들으란듯이 ..
빡돌아서 한마디 할라고 자리에 일어나는데 와이프가 말려 기분만 잡치고 대접고 돌아왔습니다 .. 노지를 주로 다녀 손맛터는 간간히 들리는데 젊은부부가 양어장가는거 정말 보기안좋나요?
아니..여자가 낚시하는게.. 보기안좋은건가요?솔직한 견해를 듣고자 이리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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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개소리 떠드는 인간들 있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가지고 있는 겁니다
무시하세요
수치심이 뭔지도 모릅니다.
걍 그리 살다가게 내비두세요.
남녀 같이 있는데 시비 거는 놈입니더.
무시하시길..
보기 좋기만 하더이다. ^^
안그래도 여자분들 낚시 따라옴 환경도 열악하고 힘든데 사모님 잘 위로해 드리세요^~^#
그런넘 평생 그리살게 냅둬요~
부러워서 그랬을 것입니다
부러워서 그러는겁니다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여자가 없어서 그래요
기분 푸세요
다음에는 498하시구요 ^^
유료터 머리털나고 딱 한번 가봤는데,
단골인것 같은 사람, 낚시하다 그 자리서 뒤돌아서서 소변 누더 군요. 볼썽 사나웠습니다.
보편적으로 노지에서도 주변에 여자분 없으면 약간 떨어진 덤불을 찾겠지만,
여성분 있고 에티켓을 아는 사람이라면 시야에서 사라지는곳 까지 가야 되기에 귀찮을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제 경우는 옆에는 꽝치고 있는데 둘이서 잘뽑아내는 경우도 있고해서, 되려 미안하던데... ㅋㅋ
괜히 집사람에게 낚시간다고 잔소리 긁혀서,
심통나서 그런건 아니였을까요? ㅎㅎ
저는 보기만 좋고 부럽기만 하던데요.
호랭이도 막내 대딩되면 같이 갈려고 하는데요.
걍 무시하시고 즐겁게 하시면 됩니다.
머 그런것 눈치를 보고 그러시나요.
세상 너무 힘들어집니다.
단 시비를 걸면 그 때는 초강력대응이 원칙입니다.
마음에 담아두지 마십시요
잘 참으셨습니다 여자분하고 같이 있을때는 안전이 제일입죠
기분푸시러갔다가 망치구왔겠네요
저도 의성 모저수지에 약 3년전에 12월 눈내리는날 출조를 했는데...아버지께서 스윙으로 채비를 넣는데 줄이 길어서 그런가 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채비투척이 어려워 쌔~~앵 소리가 나게 몇번 투척을 하니 건너편에 있는 개x식중에 한놈이 꼭 들으란듯이,,,
"난 채비던질때 저렇게 소리나는 것들은 이해가 안된다...무슨 낚시대를 부러트릴려고 하는것도 아이고 어케 저렇게 소리가나노"이러는 겁니다. 그렇게 말하고도 둘이 계속 주절주절됩니다.
진짜...가서 패죽이고 싶더군요...
옛말에 아가리로 흥한놈 아가리로 망한다고 했죠...그것들 언젠가는 아가리때문에 망할겁니다.
혼자있음 찍소리도 못하는것들이 꼭 쪽수믿고
설쳐된다니까요.
잘 참으셨어요.
자기도 같이 다니고 싶은데 안들어주니까 부러운거죠,,
신경쓰시지 마시고 같이 다니세요,,,
집사람 역시요 잊어버리세요
글구 집사람 달래주세요
전 같이다니시는분 부럽습니다
보기도 좋구요 신경쓰지마시고
늘 같이다니실수있음 다니세요~~^^
암튼 노지나 양어장이나 무개념인것들 너무 많습니다...
담부터는 개소리하지말라고 꼭 말하십시요!
콧방귀라도 한방 날려주시지 ~~~~~~~~~~~~~흥
노부부가 같이다니는건 더부럽구요! ㅎ
그런데 주위에 여자분계시면 소변보기가 불편하다는 진실이......
^^근마는 부러워서라기보단 선천성 떠라이라 그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