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혼자도 낚시 잘했는데 1년전쯤 영천임고 선원리에서 낚시하다가 친구는차에자러가고 저는혼자낚시를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친구가 차에서 자다가나와서 왜그리부르냐길래............ 여기서 널 불러도안들린다며서 이놈 헛소리하네하면서 넘겼는데... 제가 차에서자는데 ㅠ.ㅠ 무슨사람 얼굴이계속해서 보이길래....(그 얼굴은 지금도 생각남니다) 일어날려고해도ㅠ.ㅠ 그날 이후론 혼자서는 낚시를못하겠어요 여러분도 이런경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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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위로는 마을이 있고 늦은밤에는 이동하는 사람이나 차량이 거의 없는곳이죠
그날따라 바람이 조금 쎄게 불더군요
의자에 앉자있는데 바람결에 찌르릉 ᆢ찌르릉
지금은 들을수 없는 옛날 자전거에 붙어있는 벨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ᆢ
시골이라 아직도 엿날 자전거가 있나 생각 했죠
또 약 5분뒤 자전거 벨소리가 들리는데 이런 ᆢ
자전거가 지나가를 않는것입니다 ㅠ ᆢ
일어나서 볠소리 들리는곳으로 조금씩 가는데
벨소리가 더크지도 작지도 않고 ᆢ ㅠ 오만가지 생각이 ᆞ ᆞ
결론은 핸폰 나는소리 였내요
애들이 폰을 만졌는데 알림음이 그소리 였다는 ᆢ
철수 했습니다 ㅎㅎ
점암지 할배귀신도 경험 했는데 ᆢ이건 담에요
제가 들은 낚시터 애기중 가장 살벌한건 물에 빠진
일가족 수장된 차량위에 1년간 포인트잡고 낚시한 애깁니다
밤낚시하면은 자주 하늘의 별들 무리를 감상하죠.
한 2시쯤되었나.. 하늘의 북두칠성을 보고 있었는데
새빨간 불빛이 하늘이 뜨서 서서히 움직이고,(별빛하고는 완전히 틀린 새빨간색)
갑자기 개들이 열심히 짖고, 빨간 불빛은 방향을 직각으로 바꾸더니 없어져 버리데요.
그리고 개들도 조용해졌구요.....
진짜루...........
사촌동생과낚시하다가삼겹살을구윘읍니다
그때가열한시반정도일겁니다
제기억으로는그날바람한점없는날이었네요
삼겹살이익어갈때산속에서희한한소리가들리기시작했죠아무생각없이삼겹살을입에가져가는순간산에나무가세차게흔들리고알수없는소리가여기저기서무순하게났읍니다
순간삼겹살판을물속에수장했읍니다정말거짓말처럼바람과알수없는소리는없어졌읍니다
그리고나서텐트에들어가서사촌동생하고잤는데시간이어느정도흘렀을때가슴이답답해서눈을떴는데몸이생각되로움직이지가않아서옆에자는사촌동생을목청것불렀는데일어나질않읍니다
그래서일어날려하니몸이움직이지않더군요
목소리도나오지않았읍니다
정말이지썸짓했는데요
지금은세상에계시지않은큰형님이그때거기에그시간에오지않았다며
(매우 귀여운)꼬마귀신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다음주에 과자/사탕 등을 준비해가서 고시래~해주고,
그날 대박 맞은경험이 있어서 남얘기같지가 않네요...
오늘 대나무님께 전화 한번 드려서 얘기좀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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