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황당한(?)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2006년 부터는 낚시허가제(면허제)를 시행한다네요..이기 무신 소린지??
낚시를 하고 싶은 사람은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일정기간 동안만 일정 량의 고기를 포획(바다나 민물)할 수 있다는 식의 짧막한 맨트로 시작하는 라디오 .....
헐~~~
여러가지 생각하게 하는 문제인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수업이 있어 라디오를 다 듣지 못하고 들어와버렸는데..
자세히 아시는 분이시나 의견있으시면 같이 함 이야기 해보입시더..
뭔지 모르게 조금 답답한 생각이 들어서 수업마치자마자 몇자 끌쩍 거립니다.
에고......
2006년이라......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말도 안되는 소리를.....
터무니 없는.....
이상한.....
흥.....
스트레스 풀려다 오히려 받겠읍니다..
면허증 제시 하시요~~ 하이고 바빠서 기냥 왔는디요~ 스티커 발부 하겠심더..
함~ 봐 주이세~ ~ 잡은 고기 다 주께예~~...ㅋ~~~
낚시터 감시인 이란 새 직업이 생기겠네.. 열심히 실력 연마 하여..자격증(?) 따서 ..
노후에 안정된 직업을 함 만들어 봐야겠다...ㅆ~ㅂ~..
오랫만에 흔적 남기십니다.
요즘도 테니스 많이 하시는지요?
다 우리 낚시인의 불찰로 봅니다.
가져간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반성 해야 됨니다. 저 역시 반성 합니다.
낚시인 여러분 앞으로 낚시하시고 쓰레기 150% 되 가져 옵시다.
자연을 사랑하는 낚시인이 되시길...
오죽했으면 그렇게 까지 하려 했겠습니까만..납득이 가지않는 소립니다.
붕어 한마리 잡으려고 연못속에 수초를 죄다 걷어내는것과 비슷한 행위같습니다.
정부에서 환경을 생각해서 그런거라면 차라리
낚시터에서 오물 무단투기하는거 단속하면 되는거고..
그 외 얼마든지 딴 방법들이 많은데..(혼자 생각해도 금방 2-3가지 방법이 나옴)
기껏 생각한다는게..면허제라니. 허허
낚시인(국민)들을 못믿는것 같아 답답하기도 합니다.
참, 별 일도 다 있지...
허지만 지리적 특성상 3면이 바다이거니와 무수히 많은 소류지가 존재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낚시 허가재의 실효성이 가히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 낚시인들의 자숙의 기회는 주어질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어쩌면 어느정도 어자원의 고갈은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
아침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뉴스를 듣는순간 가슴이 답답해서 몇자 적어 봤더랬습니다.
아직 시행의 기간이 얼마간은 남아 있고...확실히 실행될지 여부도 확실치는 않치만...
이런 안건이 건의 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철렁해짐은 막을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어찌해야 할까요...
참 답답해 집니다.
~~
진정한 낚시꾼들은 쓰레기 (양심)을 버리고 오지 몬합니다
문제는 뜨네기..(반짝출현)..분들이 문제지여
사촌에서 팔촌까지 모두모여 왁자지껄 고기굽고,,,애기귀저기 사방팔방 던져불고.
결국..죄없는 낚시인들이..잘몬하믄 세금물게 생겼네여ㅜ.ㅜ
그럼 이렇케하져
그냥 낚시가서 ..고기나 구워먹고 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