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은
가족들이요 그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 때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대게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젊을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해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가면 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면서 열씨미 삽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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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와 같다.....
처음 알았습니다
마누라 한테 보일러 놔줘야겠습니다
오늘..., 기대햐......,..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시간은?~~~~~
♥♥♥♥♥^^♥♥♥♥♥
이제서야 조금씩 마나님에게 조금더 잘해야겠다는생각이듭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알면서 실천하기 어렵죠!!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잘낫던 못낫던 누군가에 자식이고 남편이고 아내이고 부모인거에 감사하네요~!!
여보 나이 먹어 웬수 갚지말고 경로당 쫌 데려다 주세욧~^~^;;;;
여보야~오늘도 손만잡꼬 자자~^^
으~미 올도 거실에서 주무시라꼬에?
죄송한데요,손 못잡는다에 참치 두접시!ㅋ
손까지는 잘잡는답니다 ㅎ
손 못잡는것이아니라 거실로쫒껴난다데ㅜ
이왕지사 날잡으세요~선배님...
일차는 제가 맛나는 참치대접!
이차는 선배님이 야들야들한 거시기! ㅋ
술은 잘못먹지만 노는건 안빠집니더
특히 야들야들은 거의 독무대....ㅎ
언제든 환영합니다^!^
절루가!!! 그러던대요????
왜그라지????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갈렵니다~
감사합니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너무좋은 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