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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이젠 떠나는구나

IP : 26592605dea9fdf 날짜 : 조회 : 2792 본문+댓글추천 : 0

너도 이젠 떠나는구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젠 너도 떠나겠구나. 철판을 절단하고 용접하고 토막 난 너의 몸통을 붙이고 실핏줄처럼 전깃줄과 파이프를 잇고 그라인딩과 페인팅을 하고 이제 나는 너의 심장을 뛰게 할 테다. 숱한 불질을 견딘 너의 몸통이 참 아름답구나. 망망대해를 유유히 헤엄쳐나갈 네가 참 부럽구나. 나는 남을 테고 너는 떠날 테고, 하여 나는 너의 심장 깊숙이 깨알처럼 작은 문신을 새기며 아쉬움을 달랜다. '2531. 태풍 속에서도 햇살 아래에서도 잔잔한 밤바다에서도 늘 한결같아라' 너도 이젠 떠나는구나. 소중한 것들이 사라졌듯 이제, 너도, 내 곁을.
너도 이젠 떠나는구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등! IP : d99ddb0ab997446
먼 글이
이리 구구절절 애절한지.....











같이 떠나셔두..........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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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ac4607b9b67d91d
피러님께서 맹그렀슈???
그람 보내주셔야쥬~
노는물이 틀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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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ffbb91acbd4532
어~~~~~??????
울산이네요?
제가 십여년전 사진에 나오는 저곳에서 저희 회사 신조감독을 해서 3척을 내보냈었죠~ ㅋㅋ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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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6592605dea9fdf
삼구오 /
와우! 촌털살인!!!
맞네, 난 민물이야~
동생, 존경해요~ ^^*

두개달 /
에구~ 두달따거 오셨어라?
미치겠다. 사진을 괜히 봤어~ ㅠ.ㅜ

소풍 /
허참, 사람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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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ffbb91acbd4532
제 기억이 맞다면 Hull no. HMD-0053, 0054, 0055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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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d964444f6e4d5
와ㅡ우...

낚시용배로 딱입니다.

무료분양 일빠~!!

근디,선불처리부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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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e3cf44c8a05fec
어디 아마추어처럼 왜그래요?

배 한두번 내보네는것도 아닌데 ㅋㅋ

엔진룸에 흘린 내땀방울이 모여서 만들어진것이

태화강이여유 ㅜㅠ

더운데 고생많으시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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