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처음으로 10분 지각했습니다
어젯밤 너무 달렸더니 다리가 후둘거립니다
세수하는데 코피 쏟아지구요
코안은 헐었습니다
밤 열두시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갑자기 발동이 걸려 부렀네요
한시간을 달리고 달려 단골터도 가보고 학교운동장도 가보고 ..
허벅지는 단단해졌는데 윽 ..코피
그동안 운동부족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발동 걸린 김에 계속해 살좀 빼야 겠네요
겨울내내 몸안에 독소가 쌓이나 봅니다
그 독좀 빼고나면 개운해 지겠지요
왠만하면 코피는 안나는 체질인데
달린김에 여러가지(?)를 달렸더니 ...
여보 잘 잣어 ? 아흠 ...
마눌님 기지개 펴십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저도 어제 너무 달렸습니다.
아침에 목까지 올라오는걸 겨우 참았더랬습니다.
너무 달리지 말자구요,,
내는 엄두도 못냅니다....고혈압이 있어서리...겨울엔 꼼짝마라 합니다..
준비운동좀 허시구 밤마실 나가세요....잘못허면 큰일 납니다..
이제 출근해 커피 한잔 합니다...^^
였네요
붕춤님 댓글 인용합니다
"너무 시게 달리면 깨어보믄 천장에
닝게루 달려있습니다 살살달리소 켁"
은자선배님 살살달리셔요
달리기도 적당히 달리야 도ㅑ요~
모따루 님이랑 달리는거는 괜찮은디......
온도도 후끈하게 올라가고......
지구열두바퀴는 달려야지....
보기 좋습니다...
은둔자 선배님..
그래도 건강은 꼭 챙기세요^^
"둔자네 운동장만 도바꾸 돌마 되지~
홍콩(?)까지 돌고 오끼네
쌍코피 나지용~~"
쪼매 별나게 해버렸소?
쉴 틈이 엄서요.
진 ~~~~ㅠ.ㅠ
딱 접꼬..요로 와서 편히 놀아유~ㅎㅎ
코피를 쏟았다는건 몸속의 죽은피를 내보낸 좋은 징조입니다.
오늘도 달리세여 ㅎㅎㅎ
쌍코피 터질때까쥐~!!!
켁~!!!
허걱 우리집은 마눌님이 코피 나던데~~~~~~~~~~~이상타
모르겠네요
코피가 역시 달리고 볼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