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매장정리를 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사슴벌레" 어렸을 적엔 꽤나 흔했는데 요즘은 보기힘든 곤충이지요. 근디 네가 왜 여기 있냐고요.ㅋ 만지면 성깔을 부리긴 하는 데 힘이 없군요. 어디다 놓아줘야 좋을까요? 아무래도 산이 좋겠죠? 비는 쏟아지는데..쩝 좀 그치면 보내주도록 하겠습니다.
붕춤님.
효천님
고아 드시면
막 굵ㆍ 막커
되는가요.
지금 산에 가셔서 놓아주세요~
복받으실겁니다 ㅎㅎ
보내 주이소.
예상컨대 저녁 불빛을 보고 들어 왔다가
갇힌 것 같네요.
지 살던 곳 어딘진 모르겠지만
잘 찾아가리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물가엔 나가고 싶고
바람은 겁나 불어대고
비는 내렸다그쳤다 하고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붕어들만 신났습니다.ㅋ
녹용...
ㅡ.,ㅡ;
어릴적에 많이 키웠는데
설탕물좀 맥이셔서 보내주심
갈때 윙크 해줄겁니다
동네 야산에 산책하다 보면 가끔 참나무 진액 나오는곳에 한두마리 보이곤 합니다.
등장 할 겁니다.
이건 몰랐네요.ㅋ
호박씨는
필요없고 어찌 아줌씨는 안될까요?ㅋ
장비에 섞여 함께 왔난 봅니다.
자연으로 보내주는게 맞는데...
제발로 찾아 왔으니...
복이다 생각하시고, 한번 키워보심이??
다 아실테데요?ㅎ
역시 이쁘고 고워야 디유...
혹시 제 얘기라구 생각하심...
맞추신거여유. ㅡ.ㅡ&
복 받으실겁니다. ㅎ
장사 잘 되시죠?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습니다.
덕분에 잠깐 추억에 잠겨봅니다~^^
튼튼하게 잘 자라겠죠.
참 튼튼하게 생겼죠!
효천님께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 ㅎㅎ
우리동네 깡촌인줄 알어유
경매가가 억대가 넘는다면서 그러던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