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안경을 쓰고 싶었습니다.
뭔가 있어 보이기도 하는것 같고
여자애들에게도 좀 먹히는것 같았고 ..
드디어 고딩때 짤짤이 해서 모은 돈으로 안경을 샀지만
금방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
큰 얼굴에 낮은 코는 안경하곤 당체 궁합이 맞질 않더이다.
안경 다리는 쩍벌녀가 되었고
낮은 코는 안경을 지탱하기 힘들었습니다.
뭐랄까? 김 구 선생님 같았습니다.
퇴근을 해서 집엘 갔는데 타이순이 안경을 쓰고 있더군요.
"뭐이고 그기 "
"와? 억수로 지적으로 보이나"
"머라카노..드록바가 안경 쓴것 같다."
퍽!! 헉 !!
안경을 착용 해보니
흐미!! 심봉사 마음을 알겠습니다.
글씨도 다 보이고 동영상도 활기가 넘쳐 보입니다.
결혼 후 지금까지 겁이 나 말 못했던
타이순 입 옆의 수박씨가
점이란것도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이 씁쓸하지만
안경을 하나 사야 겠습니다.
지난 날의 허물도
또 앞으로의 미래도
좀 더 밝고 환하게 볼 수 있도록 안경 하나를 준비 하려 합니다.
혹여나 물가에서
밀짚모자에 안경을 쓴 김 구 선생님이 있으면
"소풍" 이라 나직히 불러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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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이나 스프링을 권해 드립니다.
감 따다가 허리 사고
지금 한의원에 누워있어요
소풍님ㅡ살려주세용
허리에 물 찼는지 염려 됩니다.
너무 날라다니신다...
낚시 바늘 만들기가 영 어려워 졌습니다.....ㅜㅜ
조심하세요 ....
대두님 참 아침부터 배곱 찾다가 늦겠슈.....
남의 집 감 따다 그러셨쥬?
어느 정도인지 걱정 됩니다.
일단 치료 받으시고 검사를 한번 받아 보심이..
주위에 허리 아픈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마음의 눈은 오히려 밝아집니다.
혹여나 물가에서
밀짚모자에 안경을 쓴 김 구 선생님 같은 사람 옆에
또 한 사람 있으면
"소풍과 함께" 라 나직히 불러 주시길...
응? 소풍님이 아버님? 혹 미풍님?
어르신!ㅠㅠ
헌데...이젠 가차운것은 잘 보이질 않습니다.
벗고 봐야 합니다.
안경 낀 ...김구라..그것도 밀집모자에.
밤낚시할때.영화볼때
안경 필수입니다
평상시는 안경없이생활해도
이젠...
안경이 칭구 가타집니다
나이먹어가니
나이에 장사 없네요
에구
피러 어르신앞에서..
지송요
막무가내로 패진 않겠지요?
많이 늙으면 여러가지 사유로
NO眼이 된답니다
생각합니다
주소를 부탁합니다
가까운 근시는 어쩔수 없지만은..
예전 안경 없이는 야간운전이나 밤낚이 불편했으나
에라이 모르겠다 불편하여
안경없이 찌에 집중하다보니 시력이 좋아졌네요.ㅎ
열심히 낚시하면 좋아집니다.
단, 허리는 안좋아진다는..ㅋ
그냥 다른사람들 시키는걸 먹을뿐 ...
어느분은 장동건 운운하는데 소풍님은 솔직담백하십니다
큰얼굴 낮은코..ㅎㅎㅎㅎ
아직 나이도 얼마 되지 않은 놈이
눈까리가 이래 가지고 설라무내..죄송시럽습니다.
눈에 뵈는게 없는 모양입니더. ^^
잡히믄 지기삐! @@"
뒤쪽이 접니다ᆞ
떡붕어 체형ᆞ 머리빵 좋지예?
장군감이란 말을 좋은 말이라 생각 했습니다.
알고 보니 대갈장군 의 줄임말이었습니다. 흑 !
화를 내시면 건강에 좋지 않사옵니다.^^
대갈장군에 빈대코까지...
텨--∋3∋3∋ 〓3 〓3〓==→→→------ㆍ
음... 아부지와 함께라고... 흠...
리즈 선수가 비렁빡에 던진 찹쌀떡 모양의 코입니다.
뒤의 개는 15년도 넘게 산 도꾸 라는 녀석이었습니다.
어느날 학교 다녀 오니 다아 드셨더군요.
함께 엄따아~~~^^
머리가 크긴 큰것 같습니다
큰머리 사람들이 재치가 있지요
미남도 많고요
매력도 있고....
아!내가 머리가 커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소동지 !!
머리 작은 사람은
바깥 출입도 통제 하고 벌금도 때려야 합니다.
아예 생산 자체를 큰 걸로만 해야 됩니다.
머리 긴거는 우쩔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