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서 시원하게 샤워를 한판때리고~^^
수박한덩어리 하고........꺼억~!
거실쇼파위에 벌러덩 자빠져서 선풍기바람 맞으며
티브이 리모컨을 드는순간 마눌의 목소리에 힘이실렸네유~
화장실에 불 누가켰어~!
큰딸 난아닌데요~공부하다가 나왔어요~
둘째딸~나도 아닌데요~컴퓨터하다가 나왔어요~
막내아들녀석 엄마~아빠가 샤워하고 불안끄고 나왔어요~
마눌왈~요즘에너지도 많이딸리는데 전기를 아껴써야지
돈이남아도나...................퍽~!
아~~~~~~~~오늘도 거실로~켁~!
월님들~좋은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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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오늘 수박사서 가게 냉장고에 넣어놓고
집에 올때 가져온다는것이 깜빡 해버렸네유 ㅠ.ㅠ
좋은밤 되이~ 소.
아~거실로 쫒겨나긴 했어도 시원한거이 거실이쵝오~~~~! ^^
집앞 공원으로 쫒겨나서 이러고 있네요 ㅜ.ㅡ
내일 나눠머고 안가져오면 그때는 집에 못들어갑니더 ~
수박 대신에 냉면은 안될까예
곱빼기로다가...
마눌님 잠들때를 기다리며 공원에서 담배만 뻐끔뽀끔 ㅜ.ㅡ
장비꾸리갖꼬~^^
문이 열려있네!
맨 나중에 들어온 요자 ! 누구야!~~~~
딸래미2,3
우린 아닌데요!~~~~~
ㅡ,,ㅡ
이눔의 요자가!.....증말! 콱 기냥!!
.
.
.
. 헤~^^~~ 배시시웃으며 , 샤워하구 풋풋한 모습으루 나오네!
두달!~~~~이러문, 맘 약해지는데 ^^;
부러버유~^^
이제 아랫도리는 안녕 하신가보네유~~~
그래서 난 안낳았어요~~~
고구마도 아껴요~~^^ㅋㅋ
배속엔 아직도 3차대전이~ㅠ
오늘은 요놈이 실수를~ㅎㅎ
에긍 힘을 잊은그대에게...
겨울붕어님~~~~고구미힘은 좋습니뎌~^^
함 뵙고 싶네유
먹어봐야 맛을 아는데 방법이 없군요ᆢㅠ
사모님 몽뎅이 드시면 무조건 세워도 하세유~~^~^#
살아 있습니꺼~??
아무 말 없이 퍽~~!!!!!!
여기 방 이름을 바꿔야 되겠슈..
1.애처가 방..
2.공처가 방..
3.매맞고 하소연하는 방
4.마나님 성토하는 방
뭘로 바꿔야 될지 정답 주세요...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