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및 장비 방금 차에 한짐 때려넣었습니다.
아내는 음식물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이모저모 고민을 하더니
"아... 뭐 가져가면 다 어떻게든 먹겠지"라고 중얼거리더니
엄청나게 무언가를 다 아이스박스랑 음식물 가방에 집어넣고 있습니다.
저는 방한장비 챙기고 있고요
도착하면 12시쯤 되겠네요.
아내와 경기도 여주로 동출해서 각잡고 쪼아보다 오겠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할껀데 제 조과는요~ 꽝일 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손님고기라도 유혹하면서 어떻게든 찌불 밝히고 버티다 올께요
선배님들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다녀오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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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안전하게 잘 댕겨오세유ᆢ
장가 잘가신규ᆢ부럽ᆢㅋㅋ
아닌가요 ㅜㅜ
걍 같이 있다 오이소
그라고 절대로 기분 나쁜 표정 이나 귀찮아 하는 표정 하지 마세요
그걸로 끝입니다(경험잠니다)
즐겁게 꽝 치고 오십시요^^
월척 기원합니당^^
아내의 떡밥 3대 저의 지렁이 & 새우 8대
아무것도 반응 없습니다.
잔입질도 전혀! 말뚝 감상중입니다.
하던일 ( 꽝 )계속 하십시요~~^^
이글루 하나 보내주세요 흑~
살살 끄는 입질이 있어 기다리다가
한마디만 올리다 멈칫하길래 챘더니
대왕구구리 나왔습니다
바늘이 깊이 들어가서 대수술 하느라고
하얀거탑 드라마 찍은 기분입니다ㅋ
그래도 다치지않게 잘 수술해서 놓아주니
인사도 없이 냅다 튀는군요
붕어님은 언제 오시려나...
안옵니다.....
새우 백마리 넘게 미끼통에 대기중인데
방금 대 건져서 점검해보니
새우들이 기세좋게 다 살아 있어요.
아...몰래 좀 뜯어먹었으면 희망이라도 있었을텐데
새우 라면도 추천 드립니다
기가 막힙니다~~^^
어찌나 간절한 입질이었는지
정말 초특급 챔질로 구구리 입술에 걸었어요
새우 반만 삼키다 강제구인~
붕순아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