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삼형제 중 두녀석이 모였네요
일년에 두 세번정도는 셋이 같이 한지붕에 모였는데
큰넘이 군입대하여 축구하는 두녀석만 어렵게 ...
뭐 먹고 싶냐? 물으니
아빠표 닭발 먹고 싶다고 ㅎ ㅎ
고마운 녀석들 소라도 한마리 잡아야 하는데
닭발 정도야 ㅎ ㅎ
그래서 후딱 준비 합니다
홍고추로 깔끔하게 매운맛
반찬은 밭에서 딴 오이로 직접 만든 세콤한 오이지
필드서 발이 보이지 않도록 부지런히 뛰어 다니라고 닭발은 꼭 해주네요
두녀석 모두 매운것을 잘못먹어 쫌 덜맵게 조리하였네요
한젓가락 씩 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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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마음이 느껴집니다ᆞ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여름 나십시요.
반두(쪽대)하나 들고 시원한 계곡으로 가볼까 합니다
소풍님은 워쪄다 걸리셨데요
든든히 체우고 맘에 준비 단디하시길...
끈어치기 메서운데..
저는 휘둘러 치기라 잘못맏으면 한방에 넘어 갑니다
아빤 아닌것 같은데
솜씨가 좋으세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