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제안을했는데. 받아들여야할까요. 담배딱끊으면 120만원준다네요. 비상금도슬슬떨어져가는거알고 제안한거같네요. 돈욕심은나는데. 피다가걸리면 낚시대팔아서200만원달랍니다. 요기서무지하게갈등됩니다. 돈이눈에아른거리는데. 내가끊을수있을까싶네요. 혹시라도낚시가면 담배없이4짜가무슨소용일까싶고 재미도반감될꺼같고. 담바끊는게 참힘든데. 방법이없습니다. 농사일할때도. 니코틴힘으로 힘든거참아내는데 ^o^ ㅋㅋ. 이럴때제일고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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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 120받지마이소^^
스트레스 더 쌓여요 ㅎ
일요일 밤에 청도 들어갑니다
힐링 할만한 엄청 무서운 산속 소류지 추천 해주이소^^
생사의?갈림길이네요.
담배못피면 일이아니되고,
담배피다가걸리면
낚시를못가게되고...
아~~~~~~
걸리면 80이 더 손해잖아요..
마~..하지 마이소...
성공하시면 돈 받으면 되고
실패하면 BJR (배째라 ) 하시면 됩니다~~
그냥 금연부터 하십시요..
금연은 12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꼭, 금연에 도전하시고
담배로부터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가족과 내건강을 위해
금연은 꼭 필요합니다..
참, 저는 20년 피던 담배를
끊은지 3년째 입니다..
부디 금연 성공하시길..^^
화이팅!!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심이......
끊을 결심이 서면은 금연하면 되고 아직이다 싶으면 그냥....
건강체크하는 의사들도 흡연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냥 돈은 반땅해서 60만원 선불로 받고(금연할 의지라고 협상하시고),,
나머지는 금연되면 주는걸로 협의 해 보심이....
그냥 60만원만 꿀꺽....(벌금은 금연할려고 노력햇다아이가.. 하시면서 걍~~~)
마나님께서 돈이 없으신가봅니다ㅎㅎ
보입니더.. 돈놓고 돈먹기ㅎ
120투자하면 얼매 못가서 웃전 80이 들어오는 장사가...^^
재미도 반감될거 같고....,.
끊어보시면
그런생각을 왜했나.. 하실겁니다
스트레스 해소나 힘든거 잠시 잊는다는분
그건 핑게일뿐입니다
담배 끊어도 잠시는 힘들지만
몇년지나면 똑같습니다
오히려 숨도 덜차고
돈도 덜쓰고
식구들한테 사랑받고
애들한테 자신감있는 아부지로 비춰지고....
냄새도 덜나고.......
무지무지 좋습니다
핑게대지말고 이참에 끊으십시요
많은 조사님들이 담배 없이 무슨 낙으로 낚시를 하느냐고 하시는데....
담배 피우면서 10년 20년 낚시하다 스톱!! 하는 것 보단
담배 끊고 40년 50년 낚시를 즐기는 것!!!
어느 족이 더 유리하고 즐거울까요??
저는 당근 후자 쪽입니다
알다시피 담배는 만병의 근원이자 누가 머라해도 폐암의 주범 입니다
폐암에 걸리면 어떤 고통을 받는지 상상이 갑니까?
내가 아는 분도 폐암으로 극강의 고통에 시달리다 비참한 운먕을 맞으셨지요
마눌님의 담배 끊으라는 말은 사랑하는 남편을 폐암으로 잃지 않고 오래오래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일종의 사랑이자 배려가 아닐까요?
나같으면 그런 마누라가 너무 이뻐서 그깟 담배 끊을 결심을 하겟습니다
돈 같은 게 무슨 대수입니까?/
그리고 선배 금연자로서 한 마디 충고를 드리자면....
담배를 끊을 결심을 굳혔다면 온갖 잡다한 금연 보조제 같은 건 필요 없다는 겁니다
약국에서 파는 금연 보조제는 아무 소용이 없고 오로지 하나만 갖고 잇으면 됩니다
그게 뭐냐???
바로,,,,,,,,,,,,,,,,
바로,,,,,,,,,,,,,,,,,,,,,,,,,,,,,
바로,,,,,,,,,,,,,,,,,,,,,,,,,,,,,,,,,,,,,,,,,
본인의 굳은 "의지" 하나 뿐이라는 겁니다
강한 의지력 하나만 있으면 그깟 담배 귾는 건 일도 아니죠
다만..............
술 마실 적엔 담배 생각이 너무도 간절할 겁니다만
(그래서 저도 한 번 실패 했음을 밝혀둡니다 ^^;;)
술 마실 때만 인내하고 약 한 달 정도만 참아내면 금연에 반은 성공이며
약 100일을 금연하면 성공으로 봐도 될 겁니다
그러면 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시고 싶을 겁니다
- 그래도 낚시 하면서 어찌 담배도 없이 낚시를 하느냐고.... -
담배 없이도 얼마든지 낚시 가능합니다
껌이나 과자를 먹으면 되고 나같은 경우엔 아무것도 안 먹으니까 오히려
낚시에 더 집중이 되고 몰입이 되니 낚시가 더 즐겁더군요
담배 이야기가 나왔으니 제가 좀 이따가 본글로 한 번 이야길 써보겠습니다
결론 ---> 담배는 끊으시는 게 좋습니다
건강 챙기고 마눌님 이쁨 받고 돈 생기고 일석삼조 아입니까?
담배 안 피우고 낚시하는 조사님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담배는 만병의 근원 !!!
명심하삼요 ^^;;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으시고 무병장수 하시는 건데요.
제 눈은 현실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120만원을 위해 금연을 시작하신다해도,
"뭐 120만원이 필요하나 그냥 80만원만 받아라~~" 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당해봐서..)
우쨌든 120이든 80이든 일단 받았다 치고,
다시 피우다 걸리시면 "200만원이 아니라 이왕 파는거 다 팔아라~~" 하실수도.... ^^;;
저는 대략 금연4년차 정도 되었는데 3년차일때 다시 낚시를 하기 시작했는데
아주 매우 견디기 힘들면서 술한잔 했을때보다 백배쯤 한까치만 태워볼까 하는 욕구가 생기더군요;;
초반엔 정말 지긋이 낚시의자에 앉아 있을수가 없어서 주변만 배외 엄청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
하루 넘기셨으면 120받으심됩니다
그담날부턴 패치의 의존과 나의 참음만이 있을뿐입니다
금연이아닌 참아보세요~
전 이제 35일쨉니다~~^^
매주 낚시가도 잔소리 하지 않겠다하여
2년정도 금연한적 있네요.
결국 다시 피고있지만..;;
본인의 건강 및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함 시도해보시길..^^
단지 돈의 목적이 아니고요.
집에서 단 한명만 담배를 피워도 가족 전체가 간접흡연의 피해를 본다고 봐야죠.
저도 간접흡연때문에 분가를 생각할 정도입니다.
120만원이 목적이 아닌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큰마음 먹고 한번 행해보심이 어떨까 해서 몇자 적습니다. ^^
꼭 성공하세요~
사모님의 유혹에 넘어가시믄 안됩니다....
80만원 털린다는 데 제 52대 한대 겁니다 ㅋㅋㅋㅋㅋ
52대 던지는 거 언능 가르쳐주이소~~~~~~~~~~~~~~~~
낚시대 준비해 두었습니다 ㅎㅎㅎㅎ
마눌 : 자기가 담배 끊는데 남한테 뭘바라노, 건강해져서 좋은거지 ㅡ.ㅡ;;
향수 : 그러면 안끊을래 !
마눌 : (스트레이트 연타) 안끊을꺼 말은 왜 하노 !
퍼벅 ~! 퍽 ! 켁 ! 악! 윽 !
덩어리 한마리 잡고 ......피는 담배는 최고의 보약 입니다~~~ㅋㅋ
죽을때되면 피라고해도 저절로 안피웁니다
단지 죽을때를 모른다는것 그것이 문제입니다만...
피가 끓고 있을때
담배도 피워보고 술도 자시고 바람도 한번쯤은 피워보세요
늙으면 추억먹고 산다고들 합디다 ^-^*
돈이 먼저가 아닌 금연을 먼저 생각하신다면................
끊은지 6년 넘었습니다.
얼매나 편하고 좋은지 끊어보시면 압니다.
적당히 피시고 집서는 줄이시고 집밖에서 줄줄이 피심이(농입니다)^^*
쫌 더 받아내십시요..ㅋㅋ
끊은거 후회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몇시간 참은게 아까워서
하루를 참고
하루 참은게 아까워 이틀 삼일 참다보니
끊게되더군요
담배 끊겠다 약속하지마시고
몰래 끊고나서
돈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손해볼거 없잖아요
저는 안핍니다 끈진 않았어요.
저는 안핍니다 끈진 않았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그냥 돈때문에 끊을까라는 생각은 접으시구요..
어떤계기로 그냥 끊으시는게...
전 2달을참다가, 엄청 화나는일을계기로 다시피우게 됐네요 ㅠㅠ
아내의 남편 사랑입니다. 그렇게라도 담배 끊게하려는...
담배 끊으세요. 담배 끊고 첫출조...왜이케 낚시가 재미가 없고, 시간이 안갈까?...
아하..담배를 안피워서...였습니다.
두어달 후.... 담배 안피니 피로가 훨씬 덜합니다. 낚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끊으시면 피움보다 훨 좋습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하시기를~~~
환장허것두만유 근디 죽는다니께 안피웠유 지금은 10년됐유 지금도 생각나유 웬만허면 맘 편하게 피우라구 허구시퓨
하루에 두갑반에서 세갑반 20년넘게 피우다가,
목안에 종기가 나서, 의사 슨상님이 담배 안 끊으면 목구멍 뚫어야 된다고 해서,
끊은지 6년 됐심다.
담배 피우는 사람보면,
거 아무 스잘때없는 담배! 저사람 왜 저러고 있을까?
내가 왜 피웠을까? 요즘은 이런 생각하믄서
요즘같이 더울때 담배 많이 피는사람 곁에, 또는 차안에 탈때
울컼합니다. 속이 웩-- 냄새 땜시 (사람 마음 참 간사한지라)
입질 없어도 하늘에 구름 쳐다보고, 달 쳐다보고, 레시버끼고 음악 듣고, 라듸오 듣고--ㅎㅎ
아무문제 없슴다.
뭣 보다 제일 확실한거는 꼬치가 확실히 탱글,탱글, ㅎㅎ 자~알 섭니다.
27년 중독되었다가 4년8개월째 금연 중입니다.저 위에 죽을 때 되면 못 피우니까 젊을 때 피라고 그러셨는데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니잖습니까? 일찍이나 죽으면 다행인데 금방 죽지도 못하고 폐암이다 폐기종이다 하면서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온갖 고생 다 시키다가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합니다.예전 제자들한테까지 담배 선심 쓰시던
은사님, 지금 사경을 헤매시면서도 제게 그러십니다. "자네 아직까지 담배 피면 반드시 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