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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IP : 9e027411366154f 날짜 : 조회 : 5317 본문+댓글추천 : 0

6월6일 현충일 집에서 하루를 쉬었지요.. TV시청중에 현충일 추도식을 하더군요. 평소 나랏님이 나오면 체널을 돌려 버리지만 오늘은 그냥 보았습니다. 추념사에서 독선과 아집 그리고 배제와 타도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강조 하더군요. 그러면서 사회 양극화 해소에 대하여 장탄식을 늘어 놓는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제가슴속에 와 닿지를 않았습니다. 자기자신의 다짐이 되어야 할 내용인데 남을 가르치듯 主語가 뒤바뀌어진 형식이었지요. 그런데 이제와서 통합과 관용을 강조하시는 님에게 속된말로 "니나 잘하세요"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요즘 이곳 또한 심란의 연속입니다. 어제 평소에 즐겨보든 아침편지란 코너에서 98% 니 2%로 하시며 부족한 2%가 왈가왈부한다고 하는 양극화를 조장 하는 듯한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그분의 말뜻은 변해야 하고 그 변화에 따라가는것이 자기발전의 초석이라는 깊은 뜻이 내포된 것은 압니다만 미묘한 시기에 기름은 부은겪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기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할지라도 때와 시기가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인터넷 낚시를 접한것이 4년쯤 됩니다. 무수한 논쟁과 말도 안되는 싸움을 보아왔지요. 평소에는 "형님 아우님" 하다가도 접속 안하면 잊혀지는게 인터넷의 속성이라고 봅니다. 혈연, 지연, 학연이 아닌 이상 몇몇분을 빼고는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더군요.. 월님 여러분! 이제그만 자중하십시다. 모두가 이곳 월척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저는 발전적으로 보렵니다. 하도 답답한 마음에 속절없이 주절거려봅니다. 다만 서두에 말씀드린 정치적인 논쟁은 피하렵니다. 죄송합니다. 돌돌이님, 골드존님, 캐미마이트님 아직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언젠가 한번은 뵙고싶은분들이십니다.

1등! IP : b91d35d7e1177a1
석지부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2%가 ..." 는 불만족 하는 회원의 율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부족한 2%가"라는 글을 남기지 않았으며

"부족한 2프로로 ..."로 표시하여
개편내용의 좋고 그름의 율을 표시하였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날의 아침편지에 다시한번 더 그 뜻을 밝혔습니다

저는 월척 전체를 보고 치우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부분이 기울어지면 기울어진 곳에 돌맹이하나 고이려는 마음입니다

여하튼 미묘한 시기에 여러 월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점은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저로인하여 심기가 불편하신 여러월님들 월척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월드컵과 함께 맞이하는 낚요일에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석지부님 감사합니다


6/7 아침편지에서의 코멘트입니다

월님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나흘간의 행복한 낚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좋은님 만나고 좋은밤을 낚았으니까요
우리 월님들도 행복한 낚요일 보내셨지요?


사이트 개편의 폭이 컷습니다
낚시 최고 사이트의 위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한 운영진에 감사드립니다

원하는 게시판을 못찾거나 애로가 있으신가요?

발전하는 월척의 시스템은 변화를 보였습니다
옛것만을 고집하지 않는 우리 월님들은
변모한 모습을 이해하고 벌써 적응을 합니다

100프로 모두가 좋아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98프로가 나아지고 2프로가 부족하다면
이해 해 줄만 하다 하겠습니다

개편에 만족하는 대 다수의 월님들은
고개만 끄떡일뿐 말이 없습니다

부족한 2프로로 왈가왈부 하기 보다는
구체적 대안제시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어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6/8 아침편지에서의 코멘트입니다

어제 아침편지에서 98프로 & 2프로를 언급하였습니다만
메모장에서와 같은 찬반의 율을 논하는 내용이 아닌
개편내용의 좋고 그름의 이해수준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수치의 의미부여보다는 나아진 부분에 호응을 해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 채널을 통하여
구체적 대안 제시가 바람직하지 않는가 하는
저의 견해였음을 혜량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운영자의 "홈페이지 개편 공지사항"에서 보듯이
보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수정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 하였습니다

여러 월님들이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홈페이지 개편 공지사항"의 댓글과
"월척에 바란다"에 올려두어 운영진이 차근 차근
개선을 착수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벌써 제시된 문제점 개선이 보이고 있습니다

2006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격에 벅찼던 2002년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2006 월드컵에서도 화합의 마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오해가 아닌 이해와 사랑으로
한마음되어 최고의 월척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천 0

2등! IP : e5ba5ce7bb1b631
석지부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렇게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좋지만은 않은 흔적을 남기게 됩네요.
그져 죄송할 따름입니다.

케미마이트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님의 글에 대한 아직도 풀리지않는 숙제가 있어 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본문의 의거
[저는 월척 전체를 보고 치우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부분이 기울어지면 기울어진 곳에 돌맹이하나 고이려는 마음입니다 ]
라 하셨습니다.

일전에 개편되기전 아침편지에서 어느한쪽으로 조금은 치우친듯한 장면이있기에 조금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은 비공식적인 루트로 조금은 비아냥적인 기분이 들 정도의 쪽지로 돌아 오더군요.
님은 순수하게 그런뜻이 아니였다면 제가 사과를 해야 겠지요?



본문의 의거
[100프로 모두가 좋아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98프로가 나아지고 2프로가 부족하다면 이해 해 줄만 하다 하겠습니다]

다음날 아침편지 해명글 중 본문의 의거
[어제 아침편지에서 98프로 & 2프로를 언급하였습니다만 메모장에서와 같은 찬반의 율을 논하는 내용이 아닌
개편내용의 좋고 그름의 이해수준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
라 하셨습니다.

님께서 아님 월척에서 정식적인 설문조사에의한 결과인지 묻고 싶습니다.
아님 님의 개인적인 주먹구구식 계산법 입니까?
어떤 근거에 의해서 98%& 2%의 율이 나온것인지요?
이 부분은 꼭 답변 부탁 합니다.



본문의 의거
[개편에 만족하는 대 다수의 월님들은 고개만 끄떡일뿐 말이 없습니다 ]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대해선 어디에 신빙성있는 근거를 두고 감히 말씀 하신것입니까?
대 다수라 하시니 님께서 10,000분에 가까운 월척회원의 98%인 즉 약 9,800분에게 일일이 확인절차 거치고
소신과 확신을 가지시고 올리신 글 입니까?
대체 몇분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내린 결론입니까?
말이 없다는것은 과연 다 만족한다는 뜻인가요? 아님 아무말 하지말라는 뜻인가요?



본문의 의거
[부족한 2프로로 왈가왈부 하기 보다는 구체적 대안제시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라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허접한 제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아무리 원수지간이라 하더라도 그 나마 조금의 애정이 남아있기에 왈가왈부 한다고 봅니다.
애정과 사랑이 완전히 식어버리게 되면 왈가왈부 할까요?. 그져 조용히 왜면해 버릴것입니다. 말없이,,,,




그러나 !!

본문에의거
[2006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격에 벅찼던 2002년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2006 월드컵에서도 화합의 마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오해가 아닌 이해와 사랑으로
한마음되어 최고의 월척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선 저 또한 전적으로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모든 월척 회원님들께서 바라는 바 일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월척을 한없이 사랑하고 아끼고 있어니까요!



차후라도 사소하다 생각드시드라도 서로가 오해를 살수있는 소지의 글은 조금 자제해 주셨어면 하는 바램 입니다.
님을 마음으로 동경하고 더 없이 소중히 여겼던 한 허접한 조우가,,,,,
심기가 상하셨다면 머리숙여 사죄 드립니다.
추천 0

3등! IP : 723eca0417d58d1
여러분들은 정말 사랑하시고 계신겁니다
서로에 깊히 애정을 가지고 계신겁니다,

마음깊은 토론의장...

정말보기 좋습니다
추천 0

IP : b91d35d7e1177a1

골드존님~
이것을 마지막으로 공공의 공간에서 개인적인 감정의 논쟁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월님들께는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골드존님께

저와의 불편한 감정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풀리워지기를 희망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여러 월님들이 함께 하는 공간을 이용하여
좋지 않은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질문을 주셨는데요
저는 이미 저의 마음을 충분히 전달하였습니다
세세한 답변이 없더라도 나무 한그루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는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쪽지는 쪽지로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이곳에 말씀을 하셨네요
정확히 어떤쪽지였는지 모르겠으나 비아냥거렸다고 생각하셨더라면
쪽지로 진즉이 말씀을 하시잖구요?
그리 느끼셨다면 이제라도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제가 님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쪽지로 대신합니다


"따스한 글(5-3=2) 와 (2+2=4)"를 포함했던 아래 쪽지 기억나시는지요?



골드존 님께 2006-03-15 12:00:00에 보낸 쪽지의 내용입니다.

(개편전의 보관쪽지로 날짜와 시간에 오류가 있습니다만 한달전쯤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월척 전체를 보고 치우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부분이 기울어지면 기울어진 곳에 돌맹이하나 고이려는 마음입니다

님도 그리 해 주셨잖아요?

순간 언짢은 일이 있더라도 쉬이 내색하시지 마시고 3분더 10분더 생각하시어 분위기를 타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낚티즌이 인정한 월척의 출조도우미님 이잖아요

예전에 제가 웹전이란 말씀을 드렸지요?
웹이란 어느 한 분위기로 쉬이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리 하기가 쉽고요
이젠 산전수전을 다 격으시고 웹전도 통달하지 않으셨나요?

저에 대한 언짢은 마음을 푸시고 월척 전체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저는 님의 정보를 보면서 ㅅㅅ***님을 생각했었습니다
님은 웹에서 보고싶은 그님을 대신해 주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리 해주셔야죠?
(원래의 쪽지에는 여러 월님들이 잘 아시는 그님의 실제 아이디를 기록하였습니다만 이곳에서는 생략합니다)

님의 아이디가 월척에 적을 두고 있는 한 님은 월척의 공인임을 인식해 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길었나요 다음에 또요...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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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글(5-3=2) 와 (2+2=4) ... 펌

(5-3=2)란
어떤 오해(5)라도 세번(3)을 생각하면
이해(2)할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때
사랑(4)이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사람을
오해할때가 있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 편견
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5-3=2)라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번생각하면 이해할수 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집니다

사실 영어로 "이해"를 말하는
"understand"는 "밑에 서다"라는
뜻으로 그 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 이해라는 것입니다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 너무 귀하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말하자면 사랑은 이해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낚시 바늘의 되꼬부라진 부분을 "미늘"이라고 부릅니다
한번 걸린 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은 "미늘" 때문이죠

가까운 타인으로 살아가지만 마음 한구석에 미늘을 감추고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너와 나사이에
가로놓인 벽앞에 모두가 타인이 되곤 합니다

(5-3=2)와 (2+2=4)란 단순한
셈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서로와 서로를 가로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는
온갖 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버리고
우리 모두 "사랑"에 이르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간에 오해라는 것이 참 어줍잖게
하찮은 일로 오해가 생깁니다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상대방이 오해를 할 경우가 있고

또 무조건 선입견의 감정으로 오해를 만들기도 합니다

"오해"라는 엉킨 실타래가 생겼다면
"이해"와 "사랑"으로 서로
풀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0

IP : f5dc3da13294f24
케미마이트님!
아직도 개인감정으로 보십니까?
아님! 개인감정으로 몰아 가시는겁니까?

마지막으로 밝켜 두겠습니다.

저는 님과는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숲을보라 하셨지요? 나무만 보지 마시고 님께서 숲을 보세요.
다수가 원하는,,,
추천 0

IP : f935c67d7361951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읍니다.

맑은 올달샘 같은

신건한 향기가 솟아 나는곳,

그런 저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 갈수 있는곳,

그래서 행복을 우리가 돠었음을 느끼는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또 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수 있게 해준 또다른 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수 있는

향기가 숨어서 흐르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 하는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공간에 나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님들의 맑고 고운 감성을 한번쯤 돌아보며

느껴보는 작은 여유를 누려 보시길~~~~~~~^^

*겸손이 지나치면 불손이 되고, 이해가 지나치면 오해가 됩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글을 보게 되어 몇자 적어 보았읍니다.
언제나 소중한 만남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