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대물을 잡아본 적이 없기에 막상 현실로 벌어지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1. 밤낚시에 전자캐미 불빛이 끝까지 오르는 것을 보고 챔질을 했다.
2. 격렬한 저항을 간신히 제압하여 뜰채에 담고 보니 40 중반의 황홀한 대물 붕어
3. 고운 살림망에 소중히 담아 주변의 가장 깊어 보이는 곳에 조심스레 보관한다.
4. 날이 밝아 더이상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 철수 준비를 하며 살림망을 꺼내 계측 및 스마트폰으로 증명 사진을 찍는다.
5. 나를 희열로 들뜨게 했던 인생 붕어를 두 손으로 잘 모셔서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물 속으로 놓아준다.
6. 멀어져가는 붕어를 바라보며 꾸벅 인사를 하고, 흐뭇한 마음으로 철수를 완료한다.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 ---> 그냥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좋은일하심 복이 와요^^
그렇지 안으면 방생이죠!!
잡고 나서 고민을 하셔도.....⊙⊙"
줘떤져뿜다유.
쪄묵구 시포유,,,포옥,,,?
어제저녁 12시40분에 48.5 한마리 나와주네요 기념사진 다 햇고 계측은 꾼에선택 임연식님과 같이햇습니다
방생이 ㅎㅎ역시답인듯 싶네요
에고 지는 언감생선ᆢㅡㅡ
늘 꽁치곤 맥잆이 심들어 추~~욱 쳐진 지 빤쭈속 대물을 들춰만봐봐유ᆢ ^^^#
내가 대물을 잡아도 사진없으면 다 뻥인줄 압니다ㅎㅎㅎ
축하를 일단 드립쥬.
음,,,,
음,,,
음,,
음,
음
끙,,,
부럽네유.
생각해볼께욤~ㅎㅎㅎㅎ
아홉치만 되도 대물붕어잖어욧
깨끗한 곳이라면~~~~~~~~~~~`
보산할 필요 없으시면 방생이고요
사진찍고 방생하겠습니다
찌맛,손맛 봤으니 그걸로 충분할듯 합니다~^^
궂이 질문할필요가..
방생하시면 복을 얻고ㆍㆍ
제생각입니다
ㅋㅋ 제 맘은 생각도 안하는지...아주 걍 신이나서 가더군요..ㅋㅋ
지금 생각으로는
1. 밤낚시에 전자캐미 불빛이 끝까지 오르는 것을 보고 챔질을 했다.
2. 격렬한 저항을 간신히 제압하여 뜰채에 담고 보니 40 중반의 황홀한 대물 붕어
3. 고운 살림망에 소중히 담아 주변의 가장 깊어 보이는 곳에 조심스레 보관한다.
4. 날이 밝아 더이상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 철수 준비를 하며 살림망을 꺼내 계측 및 스마트폰으로 증명 사진을 찍는다.
5. 나를 희열로 들뜨게 했던 인생 붕어를 두 손으로 잘 모셔서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물 속으로 놓아준다.
6. 멀어져가는 붕어를 바라보며 꾸벅 인사를 하고, 흐뭇한 마음으로 철수를 완료한다.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 ---> 그냥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1.낚은...
2.(붕어)는...
3.낚은...
4.(낚시인)이 판단 하시면 됩니다.
5.(방생)...
6.(음식)으로...
7.(메운탕. 찜. 고)...
8.기타.등등...
취하자니 찝찝한 마음이 오래갈거면서
약보단 독이될듯한 마음이 오래갈거 같더라고요
방생하고나니 마음이 이리 홀가분할수가 없네요
결정잘햇고 미련없고 낚시 인생중 최고에 행운을 안겨준 붕어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방생 안할껄요?
방생은 좋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일도 아닙니다..
자기가 필요하면 취할거고..
민물고기 안좋아하면 방생할거고...
붕어도 하나의 생선으로서
잡은 사람 맘입니다..
사짜 잡히기만 해봐라 날로 뜯어 먹을테니깐....
그런데 막상 잡으닜깐 너무나도 귀엽고 고마워서 방생하게 되더라구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