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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교련복 보니 그때의 악몽이 되살아나네요.
부안농고에서 전주 35사단까지 1박2일 행군 했었는데......
지금처럼 운동화가 좋을때도 아녀서
발가락 10개 다 물집이 잡혔던 아픈 기억이 있네요... ㅡ.,ㅡ
그놈이 우리들 많이 때렸는데, 참 ...
어떤놈이냐면 나뭇가지를 잘라서 얼굴을 때렸어요. 얇은 나뭇가지로 ~~~
늘 ~ 길에서 한번 만나면, 때려죽여야지 생각하고 살았는데....
지금쯤이야 뭐, 불구덩이에 들어간지 꽤 되었겠지만... 새삼 그놈 얼굴이 떠오릅니다.
30키로 행군..
우리학교 교련선생은 30쎈티자로 손등 때렸는데 얼마나 아픈지~
고딩이 군기 바짝들지요^^
이제는 그시절이 그립네요.
.
.
.
국민학교 교실이 부족해 오전반 오후반도 있었고... 점심 굶는 학생들 많아 미국지원품 강냉이죽, 강냉이 빵도 있있지요.
징그럽게 가난했고 배고픈 시절이었습니다.
체력은 국력 이라고~~
참
아련 합니다.
지금도 그 얼굴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어렸을때, 가슴아픈추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평생을 가자나요.
윗글에 두지원님도 그런 경우 같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나쁜놈들 많았죠. 오죽했으면, 제 친구는 학교졸업하고
선생놈 때려죽인다고, 집앞에서 며칠 잠복(?)했던 사연도 있습니다. 정말요 ~~~
다행이 미수(?)에 그쳤지만... 몇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생각나는거보면
마음에 상처가 컸죠.
교련 나무총들고 찔러총 생각나네요
앞으으으으으로 갓았
옆으으으으으로 갓았
뒤로돌아아아아갓았
야야야야 게쉬이야
줄 마아취
ㅎㅎ
왜 그럴까요
권력이 무서운 겁니다
새거 신고간첫날
어떤놈이
바닦보이는
다떨어진거 놔두고
신고 가버렸던일이
생각나네요
아 ᆢ옛날이여 ᆢㅎ
교련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