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낚시기법? 과 조금은 묘한 낚시문화~~~~

안녕하세요? 피아노입니다. 우선 여러가지로 월척을 만나면서 많은 님들의 꼬리글과 방법들을 숙지하면서 제가 생각해도 작년보다는 많은 부분 대물낚시그리고 낚시 자체에 대해서 많이 발전한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는 경북 구미와 특히 김천쪽에서의 낚시의 기법은 다는 아니겠지만 좀 많은 사람들이 독특한 낚시기법을 많이 사용 합니다.~ 바로 장대낚시(?)입니다. 40대는 거의 30칸정도로 생각하고 50-60까지 장대를 다른 지역보다 많이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실재로 그렇더라구요 (제가 아는 분은 70대까지 사용합니다.~50-70대를 11대로 펴드라구요^^::) 뭐~~대물낚시에는 그렇게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니겠지요? 다만 가끔씩은 ...특히 배수기때나 물이 많이 빠진 평지형저수지나... 뗏장이 길게 드리워져 있어 긴대가 아니면 낚시가 불가능한 곳에는 여러가지로 효용성 있는 낚시인것 같습니다. (어제 낚시같이 한분이 평지형에서 아침에 70대로 월척을 해내더라구요ㅋㅋ) 저두 56까지는 사용하는데 70대는 좀 ....너무 하다싶지만 ㅋㅋ 지역마다 독특한 낚시법 그리고 자신의 취양에 따른 낚시법이 있는 것 같아 이런 낚시법도 있구나 하는 걸 그냥 두서없이 말씀드렸습니다^^~ 아~~~그리구 이건 좀 안좋은 문화같기도 하고 그냥 더 열심히 할려구 하는 것 같기도 하구 ...일명 뒷방(?)낚시문화......(돈을 거는 내기낚시죠) 처음에는 저두 좀 반감이....낚시를 하면서 돈을 거는게... 하지만 보통 제 경험상 제가 사는 지역은 단독출조나 소규모 출조에서는 일명 대물낚시를 하구....조금 모임이 커지고 여가생활로서의 낚시로 돌아서면 2-3만원정도의 돈을 걸고 낚시를 하더라구요 당연 일등에게 다 돌아가고 ...일등은 밥사고 술사고 간식사고...담배사주 고 ㅋㅋ 뭐~~크게 돈이 남는 건 아니더라구요 낚시를 하면서 돈을 건다는 것 자체만 보면 조금은 그렇지만 제가 아는분 들이 하시는 걸 보니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p.s~ 하지만 그래도 역시 짧은 대든 긴대든 그 저수지의 상황과 환경 그리고 당일의 날씨와 포인트에 맞게 낚시하는 게 정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