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에
동네 성형외과에 갔더랬죠.
눈 주변에 비립종이 자글자글해 만지면 우둘투둘 신경 쓰이더군요.
그러다 보니 사무실에서 심심할때면 손으로 잡아 뜯고,
그러면 피나고,,,,
그래서 곁지기 기미치료 받으러 가는길에 따라 갔습니다.
뭐 1~2십마논이면 되겄지 하구요...
오른쪽 눈물샘 근처의 뿌리깊은 점과,
왼쪽 뺨의 도톰한 점
그리고 왼쪽 눈 옆쪽의 손톱만한 검버섯.......
싹 다 제거했죠...
그리고 12월 24일에 한번 더 가서 눈물점과
왼쪽 뺨의 점은 한번더 레이져로 지져 주었더랬지요.
이제 겁나 깨끗해졌습니다.
오른쪽 눈물샘 옆의 점은 한번 정도 떠 지져서 없애면 깨끗해질것 같고,
왼쪽의 검버섯 자리는 6개월정도 지나야 정상 피부로 돌아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처음보다 많이 옅어젔습니다.
여기까지는 곁지기 치료 받을때 덤으로 해서 돈을 받지 않더군요.^^
이제 눈밑의 지방 및 주름을 좀 손봐야 하는데,
2월 까지 수술 예약이 꽉차 있다고 하네요.
겨울이면 쌍수, 눈꺼풀처짐 교정, 눈및 지방제거등 수술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네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안하는 한가한 시점에 할려구요....^^
8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ㅡ.,ㅡ
희여멀건허니 진짜 막 설사람 같쥬?
네~~ 설사람 같습니다.
다시 찍으시면 안될까요? ㅡ.,ㅡ
겁나 강혐이잔아요. 무셔..ㄷㄷ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지랖퍼님.
저 무셔운사람 아닙니다...
규민빠님.
막 웃으면 헤퍼 보여요...
읽산뜰보이님.
이름 적어놨습니다. ㅡ.,ㅡ
감사합니다.
사실은 사진빨입니다. ㅋ
회춘기념..신혼생활을 다시..!
..
..일부러..탈색한건 아니죠??
이름 적어 놨습니다. ㅡ.,ㅡ
머리만 하얀거라구욧...
초율님.
유전입니다.
고3때부터 염색 했었는데, 몇년전부터 안구건조증까지 겹쳐 안과에 살다시피 해서 염색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안과에 가는 횟수가 1/10으로 줄었네요...
지팡이쥐면
딱! 무림고수인데
눈썹 염색 어떠신지요?
머리두 페인트 칠하면30대
루 바줄라나,.난 처음부터 해야되는대.
끙쩐이 문제네.ㅋㅋ
올라오세요.
가서 점 다 빼게요...^^
콩해장님.
좀 있으면 눈썹도 하애지지 않을까요?
대피면꽝님.
낚시장비는 없는거 빼고는 다 있습니다.
이제는 소품이나 몇개 사면서 보내면 됩니다.
그리고 염색은 이제 안합니다. 눈이 너무 피곤해요...
아주 말끔하시네요..좋아보입니다~~
이름 적힐깨비. ㅡ.ㅡ)
저도 노지사랑님 연배가 되면 저래야 될낀데^^;
연예계로 가셔도
전 순해유. 산채에서도 탈퇴 했어유.
샘이깊은물닝
감사합니다.
아이스티오님
눈밑이 자고 일어나서 거울보면 신경쓰여서요.
한마리님
아침마다 드라이하고 헤어스프레이 하여야 합니다. 아직도 머리카락이 뻣뻣합니다.
새벽정신님
감사합니다.^^
여윽시 미남이셔유~~~
어쩌라는겁니까?ㅎㅎ
관리 잘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다시 올라와요
누가봐도 저보단..ㅠ
비립종은 자꾸 옆으로 번지더군요.
처음엔 두세개였는데 제거하다보니 이십여개 더군요. 놔두면 계속 번진대서 제거했습니다.
구마수걸이님
인상펴면 순딩이라고 막 댐벼들어서 뺏어가서 안되유...
그찮아두 김포 산적은 전화할때마다 술 가지러 온다고 협빡해유 ㅡ.,ㅡ
거제도밤선비님
멋쟁이시죠?
두바늘님.
헐~~~
헐~~~2
그렇잖아도 생전 안바르던 선크림도 바르구 있슈.
효천님
그러시믄 앙돼유.
워낚 저리 미남이셨나?
내도 지져보까요?? 힛!
자꾸 쳐다보니 정말 미남이시네`~
만족하시면 된거쥬
월척에 저를 비롯해 몇몇분 계시죠.. 문래동 라이방님 죄목은 제가 정해드리죠.. 간첩? ㅎㅎ
남자도 관리해야 합니다.
훈남 이시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