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이 옵니뎌
드디어 때가 도래 했습니뎌
오랜 몰황을 깨고 염장붕어들이 몸부림치며 올라올 그 때가 도래 혔습니뎌
이번 반짝추위와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
사무실에 있는디도 비릿헌 내음이 코를 자극헙니뎌
드뎌 놈들이 움직이기 시작헌거 같어요.
긴 몰황으로 축처진 어깨를 다시 곳추세우고
아랫배에 힘 이빠이 한번 주고
어금이 꽉 깨물고
한번 나가 볼랍니뎌~
이번주 주말이 가을낚시의 클라이맥스가 아닌가 허는 생각이 드는디
휀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몇일 반짝 추위와 수요일오후부터 금요일까지 따뜻한 햇볕
난리가 났네, 난리가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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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주기는디도 안되는거 아시죠?
근디?
어디로 가실라고?
곧 마눌님에게 짤리믄 딱 한달만 섬에서 낚수질이나 하고 살아보렵니다.ㅎㅎ
어업하셔야죠~
꼬기 잘 잡는 비늘님!!!
마눌님헌티 절대루 짤려선 않되는거도 짤려버리는 수가 있어유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