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이 올해로 83세이신데
2~3달 전부터 잠잘때 등짝이 후끈후끈하고 다리도 약간 저리시다고합니다.
특히 잠잘때 화장실 가기전에 심하시고 소변을 보고난후 덜하시다고합니다.
밤에 화장실을 4~5번 자주 가시고 낮에는 그럭저럭 괜찮으시다 합니다.
병원에 모셔가 봤는데 신장이 안좋아서 그럴수 있다 허리쪽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수있다.
방광쪽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수 있다 라고 초음파 검사를 해봤는데...
방광비대증이라서 그럴수 있다라고 약을 드시는데 1달가까이 지나도 효과는 미비하시고
점점 심해 지셔서 잠을 잘 못 주무심니다.
걷는것도 잘 걸으시고 앉았다 일어났다고 잘하십니다.
6개월전에 대학병원에서 일주일 입원하면서 검사를 받아보셨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신장은 안좋으신지 좀 돼서 약은 꾸준히 드시고 계십니다.
허리도 3년전에 디스크 수술도 받았구요
도대체 왜 등짝이 후끈하고 열나는 느낌이고
특히 밤에 잠잘때 심하고 소변을 보고 나면 통증이 많이 가라앉고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머님의 숙면을 바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