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친 소리 아니고 낚시대 부러지는 소리입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고기 안겨준 손에 익은 3.6칸낚시대인데 단번에 부러지네요.
예전 충주댐에서도 느꼈지만 대를 부러뜨리면 잉어도 미안한가봐요.
잽싸게 대끌고 도망가는게 아니라 건질때까지 제자리에 머물더군요.
그래서 건지긴 건졌습니다.
잉어 사이즈도 그냥 고만고만한데 뭔힘을 그리 쓰던지...
깜작 놀랬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추울땐 좀 조심했어야 하는데
무리하게 마구 당기니 부러지네요.
돈 많이 들어가는 굵은 대입니다.
손잡이대 바로 위죠.
대강 한 오만원 견적 나올겁니다.
얼른 다른 대로 바꿔서 다시 낚시를 했습니다.
이게 뭐 좀 ..
정초부터 예의가 아닌건 알지만
붕어도 몇수.. 했습니다.
자게방이 항상 행복하기 바라며...
죄송 함미다.~~~
깡패 홧팅~~!!!
어복이 충만할 기운입니다~^^
잡고십어요.어복이업어서
손맟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ㅎ
겨울 낚시 챔질은 살곰살곰 ㅎㅎ
심심한 위로를..
..
세등분 나는 대 아녔어요??
넘사벽 낚시터입니다. ㅡ.,ㅡ
아울러 뿌라진 낚시대에 심심한 조의를~~~
응원에 힘입어 다음엔 한번 더...
부러뜨리겠습니다. ㅡ.,ㅡ
책임소재를…
글라스로드 권해보아요
글라스롯드 참 좋았죠..ㅡ.,ㅡ 어디에서 좀 구해봐주십쇼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
보기만해도 발시렵네요.ㅎ
낚시대가 사망을??
거가 어디에요?
내가서 원수를`~쿨럭!
바지장화 신고 들어가서 낚시라니 ..
증말 대단 하십니다 .
나머지 대를 회수 하셔서
다행이긴 한데 ...
낚수대나 부러트리고
초보신가봐요 ...호호호
추위에 출조 망설이고있는데 억수로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