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덧없이 흘러 작년의 그날이 또 돌아왔네요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이곡도 1982년도에 발표됐으니 30년이 넘었네요.
오늘 각 라디오에서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부족하지만 '테너색소폰연주'로 올립니다.
공원엔 낙엽이 뒹굴고 뛰노는 조무래기들의 함성이 또렸하게 들립니다.
오늘이 시월이 마지막날...
내일이면 십일월의 첫날...
시월과 십일월.
가을의 끝남과 겨울의 시작 이런 느낌 아닐까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씨-__^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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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연주곡 잘듯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으로 올리시면 아마 팬클럽이 생길듯합니다 ㅎㅎ
환절기에 목조심 하셔야겠습니다 ^^
잘 들었습니다 ~^^
마나님 하고 같이 산 날이 오늘 입니다.
좀 전에 헤어져 마지막 날 밤을
독수공방 해야 합니다.
늘 31일만 되면 이 노래가...
내려가서 음악 듣겠읍니다.
암생각도 없었는데 괜히 머해지네요
책임지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