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채 얼굴이 뚜꺼워 이리 얼굴 들이 밀고 들어옵니다.
자연님과는 서로 쪽지로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용서를 받았구요.
자연님이 다시 들어오는게 낫겠다구 하셔서 철판 깔구 다시 들어 옵니다.
그리구 오해는 풀어야 하겠기에....
이번 상황이 깔끔하게 해소되지 않은 휀님들은
자게방 25978번 글 "자게방의 스트레스"에 써놓은 글을 한번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저의 소신입니다.
어떤 한분이 대중의 시각으로 보기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중이 너무 지나치게, 때론 도를 넘어 한개인을 공격하는 모습은
옳지 않다구 생각합니다.
또한 도를 넘어 공격하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만 보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게방에 있어서는 않돼는 글이 올라왔는데도,
조용히 지나쳐 주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모두가 원하는 것인가요?
누군가 이렇게 해주길 바라고 있는 건가요?
하고 자문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리 경솔하고 경박한 글이 제 진짜 마음일 거라구 생각하시는 휀님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저 많이 똑똑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진실로 그런 글을 올리만큼의 바보도 아닙니다.
누군가 잘못되었으면, 직접적으로 잘못을 지적하십시요.
하지만 누군가 그런 지적을 하였기에
거기에 동참하여 몰매를 때리듯이 몰고가는 상황은 자게방에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썼던 글처럼 "당신 여기서 나가주십요."하는 것입니다.
이번 일은 헤프닝 정도로 지나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거론되는 것은 저도 너무 아프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