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應無所住 行於布施 =
(머무는 바 없이 보시를 해야한다.)
- 대상자의 인격을 가벼이 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잘났다고 우쭐한 마음이 들면 그것은 아상만 키우는 것입니다.
- 대상자의 선악과 신분, 덕의 유무 등을 분별 해서는 안됩니다.-
이해관계를 따져 이익이 될까를 생각하지 말고, 아무런 분별없이 필요로 하는 모든 대상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 억지로 보시하면서 악담을 해서는 안됩니다.-
주위에 끄달려 마지못해 보시를 했었어도, 보시물이 아까워서 이러니 저러니 험담을 해서는 안됩니다.
- 나쁜 것만 골라 주거나, 주고 나서 후회 해서는 안됩니다.-
필요없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가진것 중에 보다 나은 것을 주는 것이며, 주었으면 줬다는 생각이 없어야 합니다.
- 보시 후에는 스스로 자화자찬 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이렇게 베풀었으니 남들이 알아주고 칭찬해 주기를 바라면 안됩니다.
남이 알아주는 보시는 보시가 아니며, 남이 해 주는 칭찬마져도 경계해야 합니다.
- 받는 사람에게 댓가를 기대 해서는 안됩니다.-
베풀때는 값을 수 없도록 베풀라 했듯이 아무도 모르게 베풀면 값을 수 없는 것이 됩니다.
- 마음에 의심을 버리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보시해야 합니다.-
괜히 준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없어야 합니다.
내 손을 떠난 것은 내것이 아니라 인연따라 떠난것입니다.
= 無住相布施 =
베푼다는 나도 없고 베푼다는 내용도 없고 누구에게 베풀었는지도 잊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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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올겨을 바닷가에서 함 보세
새겨듣고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