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이번에는 기필코 편한 자리 찼아 어디 안 옴기고 ...
한자리에 앉아 편한 2박 낙시를 해야쥐...하는생각에..
일주일 내내 출조지 선정에 짱돌 굴리다가....
조우회형님의 금욜출조소식을 듣고..
저도 갑니다 하구....어제밤 낚시가방 차에 올리고..침대?챙기고..
준비물점검한다고 거실에서 꼼지락하고 있으니..
마눌왈...
낼 내가 좀 늦다...애들 좀 봐라....???
.
.
.
한마디에......
.
.
알았다....
하던거 멈추고...
동출형님에게 전화..형님 저 낼은 못 가겠는데요...죄송합니더...
아~~~~~~~윽.....
ㅠㅠ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어쩌겠습니까
가정이 먼저지유 ㅎㅎㅎ
낚시대라도 꺼내놓고 손질하면서
월척에 대담궈야지요 ^^
저두 지금 사정이 전화해야 할 사정입니다. ㅠㅠ
이번에 훈련참가 안하면 저 짤릴지도 모릅니다.ㅠㅠ
부대기강이 요새 엄청 엄격해 졌거든요...
저도 걱정입니다.
아 생각해봐야겠네유
방콕 안출하십시오
그냥 물가로 날라유!
뒷 감당은 생각 할 필요 없시유!
그래야 담주에 출조할수 있습니다..ㅎㅎ
누가 키우나요 ㅎㅎㅎ
평생이 편하답니다
마눌 없는데서 살고 시퍼요~~~~~
우짜다가 이렇게됐삔노.......ㅠㅠㅠㅠㅠㅠ
눈물이 앞을가리네~
깨~~갱깽~~~~깽~
불쌍현 남정내들~낚수놀이도 한번 편하게 몬하고 와 사노~와~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