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게에 글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는 화창하지만 새벽부터 박무로 인해
이제야 햇님이 보이네요.
섬에 들어와 1년 4개월째 지내다 보니 집에 있는
낚시대가 썩어가기 시작한다는 마눌님의 연락을
받고 심히 고민중입니다.
가방이 안스러워 새로 구입하고 낚시집도 새로 구입
해 주었는데 뭔일인지 모르겠네요.
한번씩 닦아주어야 하는데 그냥 모셔놓은게 불쌍했는지 마눌님이 장롱을 하나 주워와서 거기에 보관을
해 주었답니다.
때문에 다음달 용돈이 동결이라는데 이렇게 좋은날
바다보며 조개나 캐러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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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급 숭어도 낚으시면 증말 재밌어염.
님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아 ~~~~바다
건강하시고ᆢ맨날 조개만 잡지 마시고 가끔 소도 잡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