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밀려드는 겨울의 찬기운 앞에
가을이 그 마지막 화려한 몸짓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듯한 계절입니다.
2006년 한 해 동안도 붕어들의 조련사로, 낚시터 지킴이로,
때로는 환경지킴이로 바쁘게 지내오신 모든 회원님들께 사랑 가득 담은, 수고와 격려의 박수를
힘차게 보냅니다. 짝짝짝짝짝.
한 대 한 대 낚시대를 손질하면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행복한 미소와, 가슴벅찼던 감동과, 진히디 진한 아쉬움들을 뒤로하고
올 해 만남을 가졌던 붕어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서
새 봄에 다시금 반가운 만남을 가져주기를 바라면서
월척의 모든 회원님들을 향한 저의 마음을 이 사진 한장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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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얼마남지않은 시즌 마무리 잘하시고 498아니 598하십시요..^.,^
님의 마음은 내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월님 모두의마음이 아마 님과
같지 않을까 합니다 .
최대의 조과는 월척에 가입했다는것
낚시 안가니 컴앞에 앉아 월 고수님과의 대화가 더 재미있네요
행복한나날되세요
올 한해를 시작하시면서 세우셨던 계획들 얼마남지 않은 날들동안 모두 이루어 가시기를 바라구요,
갈수록 차가워지는 계절에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