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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IP : e804af56472ef93 날짜 : 조회 : 5576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오후에 동네 꼬마(아들친구)들 데리고,동네 냇가에 가서 반도(족대)로 잡은 고기를 수족관에 넣어 두었는데, 고기 이름이라도 알고 키워야 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위에 떠다니는 물고기 2) 바닥에 붙어 있는 물고기 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

1등! IP : bd36bf9343eaeac
1번은 버들치갓고요
2번은 잘모릅니다..만이밧는데.....쩝~~
죄송합니다
어항을 참으로에쁘게 꾸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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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804af56472ef93
자넘이님,입아픈붕어님 두분 감사합니다.
아들이 고기 이름 물어보는데,어디서 들은건있어가지고,바닥에 있는건
꾸구리고 위에 있는건 피라미 같은거다. 그랬는데,물고기 이름이 버들치,밀어 였군요....좋은것 배워갑니다...올 한해도 498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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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61e394816cd87
1) 버들치
2) 망둑어
위에 떠다니는 건 버들치 비슷하구요, 아래 것은 밤낚시할 때 만나면 엄청 신경쓰이게 만드는 넘으로 보통 땅고기 혹은 뿌구리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냥 땅에 붙어 다니기에 땅고기라고 하는 듯하고 뿌구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뿌구리라고 하는 듯한데 정식명칭은 "갈문(?)망둑어"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물고기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자신이 없네요.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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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46e5a71689de7

밀어검색

http://wolchuck.co.kr/zero/icon/member_image_box/2208/99988.jpg>

밀어 [密魚]

농어목 망둑어과의 민물고기.

학명 Rhinogobius brunneus
분류 농어목 망둑어과
생활방식 돌 밑에 잘 숨음
크기 몸길이 4∼12cm
체색 담갈색 또는 흑갈색, 옆구리 연한 갈색 반문 7개
산란시기 5월 상순∼8월 상순(호수 4월 상순∼9월 하순)
서식장소 하천·호수·늪 등 비교적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나 모래가 깔려 있는 곳
분포지역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동부



몸길이 4∼12cm이다. 몸은 원통형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와 몸의 높이는 거의 같다.
꼬리자루는 낮고 꼬리는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나비가 넓으며 뺨은 불쑥 튀어나왔다.
눈은 작고 머리의 양쪽 중앙부보다 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등쪽으로 붙는다. 주둥이는
길고 입은 큰 편이며 위턱과 아래턱은 거의 같거나 위턱이 아래턱보다 조금 길다.
입구석은 눈의 앞 끝을 조금 넘는다.

가슴지느러미 1쌍은 아가미뚜껑 바로 뒤에 있고 비교적 크며 끝이 둥글다.
배지느러미는 좌우가 한데 붙어 흡반을 형성하고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퍼졌고 둥글다.
머리에는 비늘이 없고 측선이 없는 비늘은 큰 빗비늘로 머리의 옆면과 등쪽에서
아가미뚜껑뼈의 뒷가장자리 위쪽까지 있다.

몸빛깔은 사는 곳에 따라서 많이 다르지만 담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옆구리에 연한
갈색 반문 7개가 있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몸빛깔이 검어지고 암컷은 암황색이 된다.
두 눈의 앞에는 윗입술을 향하는 여덟 팔자 모양의 폭이 좁은 빨간 띠가 있다. 지느러미는
몸통보다 색이 짙고 제2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주황색 줄무늬가 많다.

하천·호수·늪 등 비교적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나 모래가 깔려 있는 곳에서 서식하며
돌 밑에 잘 숨는다. 강 하구의 민물과 바닷물이 뒤섞인 기수역에서도 흔히 살고 있다.
돌에 붙은 미생물을 주식으로 하지만 수생곤충을 잡아먹는다. 산란시기는 5월 상순∼8월
상순이며 호수에서는 4월 상순∼9월 하순이다. 돌 밑에 산란하고 수컷이 알을 지킨다.
한국(서남해와 동해로 흘러드는 여러 하천 및 호소), 일본, 타이완, 중국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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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61e394816cd87
갈문망둑어
http://fish.gyeonggi.go.kr/data/pic_dir/pic01090501_1.jpg">

밀어
http://fish.gyeonggi.go.kr/data/pic_dir/pic01090502_1.jpg">

비슷한 넘들 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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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dd1e15e842a44c
김천지역에선 일명 중탱이랑 뿌구리라 불리는데 ㅎ
뿌구리는 냇가 낙차보에 밤에 후레쉬 비추면 가만히 있어서 손으러도 잡을수 있어요
그리고 손가락을 묻답니다. ㅎㅎㅎ 조심하셔야함
어항에 넣어서 잡으려고 하니까... 동방불퍠처럼 물위를 뛰어다니더군요. 신기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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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1e1d00c1d48c0d
제 고향인 상주에서도
중탱이랑 뿌구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중탱이는 맛이 좋은데
뿌구리는 안 먹고 버립니다

보기에도 몬 생기고 맛이 없어 빕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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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a6959a00dfc569
우리사무실 책꽂이에 최박사님의 "우리민물고기100"이라는
책이 있응께, 와서 공부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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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e65d9d5789263b
대물킬러님 뿌구리에 맛을 아직 못보셨는지?
진짜 장난 아니고 맛 쥐깁니더!!!
개인적으로 쏘가리에 버금가는 괴기임에 틀림업심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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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1e1d00c1d48c0d
잉?
우리는 다 버린는데.....
몬 묵는건줄 알고.....

붕알님!
언제 맛한번 비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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