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비늘님 찿아 수로를 뒤집니다
저기 논 가운데 고독한 한사람
폭 ㅣ미터의 좁은 수로에 장대를 펴고
예민한 입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이
그대 무슨 시름있어 바람부는 들판에
홀로 서 있느뇨
그 시름 나누고픈이 또 있으니 옆자리 내어주소
깔짝이는 저 입질에 천근 짐을 내려놓고
잠시라도 망각하니 지금 이곳이 천국일세
세월가고 바람 지나가도 삭은갈잎 그대론데
그자리에 그대와나 흔적조차 없을지니
깊은시름 감춰두고 지금에나 웃을것을ᆢ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올 글은 넘 깊으십니다^^
오늘도 물가에 계신 선배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제 몇시간 남지 않은 올해 확실히!!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 또 뵙겠읍니다^^
새해 어복 충만 하세요..
붕어 정말 예쁘네요 ㅠㅠㅠ
평생토록 변함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은둔생활을 끝내고는 금방 염장 전문꾼이 되었더니
해가 바뀔려고 하니까 시인이 되셨내^^^,
올해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닥아올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번창과 댁내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후딱 얼음이 녹아서 물낚을 갔으면 합니다
은둔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내년에 버스타고 내려 오라는디~
한번 생각해 보고있습니다~
은둔자님~내년에도 즐거움만 가득하시길요~
업장은 항상 대박"나는 소리가 대구까지 듣기기를요~
고맙습니다~^)^*
이 계절에 물낚에 붕순이라니요...세상에..
신묘년 최고의 염장입니다~~~~~~~~
우짜자꼬 이비린내를 청정 월척에 퍼뜨린데요. 자중 하세요.
오늘은 덕담 하는 날이라 봐줍니다.
좋은글도 자주올려 주시고요.
허면 내일은 새해 첫 출조...ㅎ
올해 고생많으셨고 새해엔 건강과 "사업대박" 기원드립니다
우찌 내가 초라해지남유~~
양은 냄비말고 뚝배기로다가
진탕 놀아보십시다~~
둔자님
온천지가 다 대물터이니 언제든지
당구기만하면되네요
얼지도않고 너무좋읍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부럽습니다.
ㅎㅎ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ㅎㅎ
^^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