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은행을 갔습니다.
이체를 하려는데 카드가 ATM 위에 한 장 있더군요.
일단 제 일을 보고 카드를 은행에 맡기려는데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 분이
헐레벌떡 들어 옵니다.
"혹시 여기 카드 못 보셨어요?"
"이거 말입니꺼?"
"아..네..네 ..정말 살았네요..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좋은 일을 한다는 건 자신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특히 미니스커트 입은 늘씬한 젊은 여자분께 좋은 일을 한다는 건
그 기쁨이 배가 된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사무실을 물어 보던 그녀가
조금전 음료수 한 box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그녀가 간 뒤
여직원은 도끼 눈을 뜨면서 종아리가 굵다고 투덜 되긴 합니다만
무슨 향수를 사용 했는지 그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늙은 소가 햇콩 좋아 한다"는 말은 있지만
그녀의 발랄함과 향수 냄새가 저를 좀 설레게 하더이다.^^
뭘 이런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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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모님께요...
복사완료~!!ㅎㅎ
근데왜 제가설레이죠?
잘못 하면 "스커트"미사일 한방 맞으실지도~~
아꿉다...ㅋ 전번을 받으셔야죠~~~!
당근 직거래입니다
^^
저도 마음 설래고 싶습니다
제가 괜히 두근두근 하내요^^
어쩌다 튀면 그놈 자부러 간다고 뜀박질을 해야 했습니다
하루는 이놈을 끌고 큰집에 가는디 땅바닥에 코를박꼬 킁킁 대더니 씨~익 웃는 겁니다 그때 소도 웃는구나 알았죠
큰집가서 할메한테 무러봉께 그놈이 암놈 오짐냄새을 맡고 웃는거시라 하네요^^
어이~좋지 아니하겠습니다
저또한 상상을 해보니 즐겁습니다 ^^
직원빼고 가족 빼고
순수 민간인 신분의 젊은 아가씨랑 커피를 마셔 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더군요.
다른 회원분들은 많으시겠죠?
향수라....담배 피운다에 한표.....
에이 투뿔
저의 환상을 내팽겨치시다니..
그녀는 화장실도 안 갈 스타일 이였습니다.
눈이 행복하고
가슴이 뛰는 계절이 고맙습니다
요즘 거리를 보면
북반구에 태어났음 우짤뻔 했나 싶어요^^~
점심때 나가 보면 눈이 즐겁고 가슴이 벌렁벌렁.
우예 그리 헐벗은 처자들이 많은지..
한스러운 마음 접고 돌아 와서 월척 접속 합니더.
눈에 불켜야겠습니다
나도 설레이고 싶어요 ~~
지가 매사남 회장인디유?
아직 그 몸으로 잘 못 하면 큰 우사하십니더.
다 나으신겁니까?
어제부터 신호가 안옵니다
변비가 올려하는지.....이거참....
운영자님은 나이 순으로다가 미팅도 주선 하고
그랬으면 좋겟습니다.
영업 마인드가 좀..^^
저도찬성합니다^^
점심 때 은행을 갔습니다.
이체를 하려는데 카드가 ATM 위에 한 장 있더군요.
일단 제 일을 보고 카드를 은행에 맡기려는데
몸빼바지를 입은 할매 한 분이
헐레벌떡 들어 옵니다.
"혹시 여 카드 못 봔나?"
"이거 말입니꺼?"
"아..일마가 생긴건 멀쩡해가꼬, 와 남의 걸 가지고...!!"
좋은 일을 한다는 건 자신을 슬프게 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특히 몸빼바지 입은 할매 분께 좋은 일을 한다는 건
그 오해가 배가 된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사무실을 물어 보던 할매가
조금전 경찰 아저씨랑 같이 왔습니다.
할매가 간 뒤
여직원은 토끼 눈을 뜨면서 날보고 투덜 되긴 합니다만
좋은 일을 했기에 너무 좋습니다.
"젊은 소가묵은콩 좋아 한다"는 말은 있는 지 모르지만
할매의 톡 쏘아붙이는 구수한 고향 사투리가 저를 좀 설레게 하더이다.^^
할매의 사투리에서 옛 사랑의 그녀가 생각났습니다.
"아무거나 손대지 마라카이!!!"
아부지와 함께님.
우리 미팅도 같이 한번 하입시더..푸하하하
배경음악으로 딱입니다 ^^
일단 태풍의 눈을 자알 헤치고 나오이소.
아생연후에 살타
지는 마 못이긴척 하고 미팅 갈낀데..
무쓰도 바르고..
카드 잃어버린 아가씨가 뛰어온건가요ᆢ
짧은 미니스커트가 뛰어온건가요ᆢ
짧은순간 볼껀 다 챙겨보는 소풍님 눈매에 소박사님 모습이ᆢ에혀~~^~^#
뽀인트를 보는 안목을 키워야 됩니더.
365코너 사기단에 걸리시면 꼼짝없이 당합니다
남의 지갑, 카드, 통장, 현금은 절대 건더리지 마시고
은행직원 호출하시어 입회하에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샷이라고해서 카메라가 못비추는곳이 존재합니다
많은분들이 사기수법에 걸려 된통당했습니다....
실제주인만나서 다행입니다.....
꾼안에 달님 !
좋은 말씀 다음엔 꼭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험한 세상 이군요.
그나저나 혹 미팅 계획은 있으신지요? ^^
3일전엔 연락주셔야합니더.
염색도해야허고, 다초점 안경도 맞춰야허고.....준비할께 많네요....
핸폰 허리에 차고 나오심 안됩니더.
N봄향기님!
흰 구두 신고 나오시면 안됩니더.
그래서.. 도로에 차 세우고..언덕 꼭대기까지 밀어드렸습니다... 뒤에서 빵빵거리던가 말던가...^^
큰일은 아니지만..기분은 아주 좋더군요~~~
늘 "세상은 살아 볼만 한 것" 이라 생각 하려 합니다.
작은 것들이 모여 큰 행복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젊은여자가 아니면 어떤결말이든 훈훈하지는 않았겠지요?
아마 젊은 처자가 아니었다면
예쁘지 않았다면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았다면
나이 드신 아줌마나 그 이상이었다면
심지어 남자였다면
자게방에 글을 올리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
젊은 애들이 쌍쌍이 찧고 까부는 걸 보면 부럽습니다.
가슴골이 다 보이는 상의 ,미니 스커트를 입은 처자를 보면
흑심이 아니라 그 발랄함과 스스럼 없음이 부럽습니다.
이제 그네들과 뭔가를 추구할 나이는 지나 가고 있지만
젊은 날 무에 그리 스스로를 구속 했었는지
후회되고 아쉽기도 합니다.
한번씩 일상에서 나이라는걸 잊고
일탈을 해 보고 싶은 충동을 많이 느낍니다.
불륜이나 이런게 아니라
남녀를 불문하고 나이 어린 젊은 친구들이랑 어울리면
마치 흡혈귀처럼 그 친구들의 젊음도 빨아 들일 수 있지 않을까 망상도 해 봅니다.
젊은 애들이 쌍쌍이 찧고 까부는 걸 보면 부럽습니다.
가슴골이 다 보이는 상의 ,미니 스커트를 입은 처자를 보면
흑심이 아니라 그 발랄함과 스스럼 없음이 부럽습니다.
이제 그네들과 뭔가를 추구할 나이는 지나 가고 있지만
젊은 날 무에 그리 스스로를 구속 했었는지
후회되고 아쉽기도 합니다.
한번씩 일상에서 나이라는걸 잊고
일탈을 해 보고 싶은 충동을 많이 느낍니다.
불륜이나 이런게 아니라
남녀를 불문하고 나이 어린 젊은 친구들이랑 어울리면
마치 흡혈귀처럼 그 친구들의 젊음도 빨아 들일 수 있지 않을까
망상도 해 봅니다.
쌍란인디.
전 얼마전 은행근처에서 지갑을 주워서 안을 보니 부모님 연락쳐가 수첩에 적혔길래 물어 물어 주인에게 연락했더니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어디 어디쯤에 있을테니깐 얼릉 오라고 늦게 오거나 안오면 경찰에 점유물탈취죄(?)로 신고하겠다고 하길래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올려면 당신이 오든가 아니면 고맙다는 말이라도 먼저 해야지..내가 처음부터 들고 튈 생각이였으면 이렇게 전화를 했겠냐고..
이렇게 얘기하고는 공중전화 끊고 지갑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말만 잘했어도 찾아줬을텐데..
저는 지금 땀냄새 나는데요;;
제 이야기 기억하시죠?
남녀의 관계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것도 인생의 한페이지 였기를.......ㅎㅎ
좋은 일 하시고 황당 하셨겠습니다.
험한 세상이여서 그런지 원래 4가지가 없는 건지..
그래도 반땅!
향수님!
땀 냄새 만큼 좋은 향수가 어디 있겠습니까?
땀 한번씩 왕창 쏟아 내고 나면 사는 맛도 나고 좋더군요.
움직이는 소재 덩어리 어수선님!
감성을 두드리는 하드코어 로맨스를 글로서 한번 뵈야 되는데..
살살 준비 하셔서 글춤 한번 춰 보시지요..
무릎은 괜찮습니까?
냠새좋은 아가씨와 소풍 가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웬지 제가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까분것 같은 느낌입니더ᆞ
붕어와춤을님!
그래도 되겠습니꺼ᆢ
인자 우예야 되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