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질녘에 내일의 출조지를 정하려 작은 소류지를 다녀왔습니다
순진하게도 별도의 집어없이 글루텐과 지렁이를 잘도 빨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정체모를 녀석이 지렁이만 넣으면 넬름 빨았습니다
얼핏보기에 베스 새끼인줄 알았습니다만 주둥이가 아주 작았습니다
이름모를 山고기 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댓글 부탁합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누런 붕순이 참 이쁘죠? 아직은 처녀랍니다
내일 저녁에 좋은 소식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끼도둑 요놈의 정체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ㅎㅎㅎ...소류지 탐사 다녀오셨군요.
그렇게 부지런하시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싶네요.
글구 거 위에 있는 놈 혹시 중태기 아닌가요?
옛날 어렸을 적 우리 고향에선 그놈을 중태기라 불렀는데...아닌가?
아니면 ㅋㅋㅋ...쪽 팔리지 싶다.
낼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정확한 이름은 잘 몰르것으나 "중태기" 아니면 "중미리" 일겁니다
아니면 낚선님 처럼 망신인데 ^^
울산지역(언양쪽)에 가면 중태기 매운탕이 일미입니다
중태기라고 흔히 불려 지고 있고요
표준어로는 버들치 입니다 1급수의 수질에
살아가는 1급수 지표 어종으로 깨끗한 물고기 이지요 ...
참고 하세요
보통 중태기라 불리지요. 산천어와 굉장히 닮았습니다.
소류지님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요즘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는지요.
언제 물가에서 좋은 추억을 엮어
보입시더. 건강한 조행되시고 늘
풍성한 조과 바랍니다...
버들상어(뻐들상이)라고도 하지요.
영양쪽의 현지꾼들은 버들치 치어로 쏘가리를 낚는데
특급 미끼로 쏘가리를 타작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버들치, 산천어, 중태기, 중미리, 버들상어 ...
다 같은 친족들인 모양이죠?
제가 아주 깨끗한 저수지를 다녀온 모양입니다
오늘밤 직장 동료와 조용히 보낼 산골짜기 소류지입니다
특히 환경보호에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맑고 수온이찬계곡지에 살고있는걸로압니다
고등학교다닐때 이늠매운탕꺼려서 친구들과 대병쇠주병나발많이불었는데....
인제다들먹고살기위해 뿔뿔이흩어져서....
아~~~~친구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