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낚시를 시작한 가장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저때문에 낚시를 시작했고. 제가 중고로 장비도 사다주곤 했습니다.
이친구가 아직 경력 경험이 없어 고기를 많이 잡질못했구요.
최근 친구들모임에서 유료낚시터를 갔는데 살치게 시달려 성과없이 고생만 했습니다.
제가 세종시. 친구가 오창. 그래서 중간쯤되는 병천천이나 미호천을 가려하는데 친구말이 잘나오는대로 가자고 하는데 마음이 아립니다 ㅎㅎ
둘다 유료터는 싫어하고요...
요즘시기에 물빠진 계곡형저수지 가고 싶지만.
친구가 가기에는 아직 고생만하다 올거같아서요.
미호천 병천천 포인트나 주변에 손맛볼수 있은 저수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쪽으로는 안가봐서요.
더위 먹지않게 안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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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는 느면 나오는곳 두어군데 있습니다만...
유료터가 좋지않을까요?
친구분 타율까지 신경써주느라
고생 많겠네요..
결과는 두명이 갔는데 저만 잉어 40좀 넘는거 한마리
그리고 500원 동전만한 비늘 한게...
입질 두번봐서 성과네요
밤8시부터10시까지는 수문을 여는지 찌가 많이 흐릅니다
주위에 일행포함 5명이서 저만 입질 봤네요
요슴 병천천은 입질 보기 힘들듯 합니다
예전 낚시하는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려
주민들이 물을 바닥까지 뺏던 후유증이 있는듯 합니다
물을타고 올라올만한 넘들이 큰넘들이다 보니
입질을 본다면 큰넘을 노릴수 있을듯 하지만
아니면 꽝이 대부분일듯 합니다
모험 한다생각하고 큰넘 노려보시려면
가볼만 하지만 마릿수보고 가시려면 비추 입니다
오히려 미호천 상류쪽이 마릿수는 나을꺼라 봅니다
가실때는 쓰레기 봉투 하나가지고 가서
주위청소 부탁 드립니다
저 하던데도 쓰레기가 한보따리라 치우고 싶었는데
봉투가 없어서 편의점봉투에 담아 왔지만 역보족이네요
조만간 한번더가서 낚시하기전 몽땅 담아올 생각 입니다
즐거운낚시 하시고 올때는 안온듯...
깔끔한 정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