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듯 생각나는게 있어서~
예전에 친구한테 들은 오래전 실화 입니다~~
안 믿으실거 같어서 서울 을지로에 있는 극동빌딩에 회사가있던 친구 였습니다~~
그 친구 실화가 아니라 동료직원이었답니다~~
술자리 모임에서 거나하게 취한 두 동료가 3~4차까지 가게 됬나 봅니다.
그래서 술이 덜취한 A군이 술이 많이 취한 B군을 택시를 잡아주고 난뒤에 자기도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 귀가 했답니다~~
A군이 이른 아침에 속이 쓰려 깨어보니...공중전화 부스안에 있어서 너무 황당했었는데~
B군이 바로 옆 부스에서 쿨쿨 쪼금려 자고 있더랐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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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이 유달리 심한 친구 놈을
스치로풀 깔린 트럭 화물칸에다 투기 했습니다.
갑빠도 위에 대충 덮어 주고..
다음날 밀양 이라며 연락 왔던 적이...
들어가 잤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조치원 여관 이더군요^^
(일원동 삼x 의료원) 가서 밤새고
(물론 술도 좀 마셨죠)
3호선타고 잠들었는데
수서에서 일산쪽 대화 갔다가
다시 수서왔다가 연신내에서 내린 친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