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병원에 왔읍니다
요 며칠 배가 자주 땡겨서 불안하기도 하고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여러 이야기가 있어 이참에
정기검진차 왔는데 피도뽑으라하고 사진도찍고
나오지도않는 소변보라해서 쥐어짜, 소변보고
대망의 내시경검사를합니다,
약먹고, 주사맞고, 목구녕에 스프레이난사.
누워있는데 보지말아야 할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진열장속의 검고굵은 비얌들을,,,
저거이 내 뱃속에 들어가겠지!
배속을 휘~이 젓고서 나오는데 기운을 빼라는데
애라이~
힘이 내맘대로 빠지냐고!
정말 내시경은 싫읍니다.
다행히 이상은 없다는데 , 어쨌든 나머지 진료받고
가야겠읍니다.
건강들 챙기세요~
독하군요...
전 수면으로 합니다...^^
아픈곳 없이 검사 끝나길 바랍니다.
위염..
먼 약을 계속 먹으라고..
몇달먹다 약이라면 지겨워서 당이랑 고지혈 글구 혈압압빼곤 다 임의적으로 버렸네요..
천식은 거 스프레이 다시 갖고 다닐까봐여..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져...
저는 중간에 꼭 한번 깨서 헛소리 합니다..ㅋㅋ
그래서 약을 더 맞고..회복실에서
아주..세월아..네월아..
아무일 업시 복귀 하시기 바랍니다.
무탈하게일상 복귀 하시길
저도 올해 정기검진있네요
내시경 이제껏 비수면 4번 했습니다
하다보니 적응되더군요ㅎㅎ
선배님,제가 산채에 가입이 되어있었나봅니다 ^^
몸에는 별거 없다합니다, 위염증상만 조금 ㅎ
쏠라선배님,
약이 너무많으면 사람이 질려버리죠.
공감합니다, 그전에 내시경받고 위장약을 한달치 ㅋ
먹다말았읍니다, 지겨워서 ~
스테파노님
내시경 저 3글자가 싫읍니다 ㅎ
예전에 대장내시경 할때 주사다맞고 뻗어야했는데
마취가 안되어 생으로 했던일이 기억납니다.
아~우!
도톨님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붕어와춤을님
검진 잘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대물도사님
아직도 잘 적응이 안됩니다
일부러 그냥받고는있지만 ...
네시경에 받아야 하는데요.ㅡ.,ㅡ
이제 장내시경 한번 해야하는데,
예전에 수면내시경에 마취가안된적이 있어 고민스럽읍니다.
수면마취 안하면 대장은 정말 힘들텐데...
검사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은 푸욱 쉬세욥~~~^^
건강은 건강 할때 챙겨야죠~~~ㅎㅎ
늘 조심 하세요`!!
조만간 수도권 거주 산적처럼 인상 숭악한분들 모이라고 해서
"산채사람들"이라는 파벌의 開派大展을 한번 할 예정입니다...
킁거 맞으야뎌유.
배속을 거꾸로 흐르는 느낌을 이시나요ㅠ
retaxi님
이제는 항시 걱정이 앞서게됩니다,
노지선배님
제가 얼마나 순둥하게 생겼는지 아시면서,ㅎㅎ
감사해유님
주사는 무서워요ㅡㅡ
저는 겁이 많아서 수면 내시경으로
할려구요
2년전에 받았을때
간호사 쌤한테 수고비 줄려고했던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아무방식이나 편한것으로 하세요^^
저는 어차피 짧은시간 잠깐 참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그냥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가깨어있어야 그들도 신경쓸것이라 하는생각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