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준비합니다.

다들 봄준비는 잘 하고 계시겠지요?

이미 채비 손질 다 끝내고 출격준비만 기다리는 님들이 많은줄로 압니다.

저는 낚시채비를 할게 없습니다.

작년에 거의 낚시를 안하다 보니

채비 손실도 거의 없었고,

물에 담궈보지도 않은 낚시대가 대부분인지라~~~ ㅡ.,ㅡ

그래서 남다른 봄을 준비합니다.

풀떼기를 위한 뉴질랜드산 고오급 물풀떼기~~~

작년보다 무려 20% 가격 인상이 되었습니다. ㅡ.,ㅡ

그래도 다른곳보다는 싸게 구매를 했습니다.

엄청 커다란 박스로 오는 바람에

곁지기에게는 구입가격의 절반만 주었다고 뻥 쳤습니다.

믿지는 않겠지만,,,,,,,,,,,,,,,,,,,^^

그나저나 다들 어려운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올들어 주문이 더 줄어들어 고민인데,

택배도 많아 줄어서 그런지 오전 일찍 던져주고 갔네요.

화요일엔 오후 5시경에 와도 빠른편 이었는데......

상가건물이 텅텅 비어가고 있네요...

부동산 사무실 2곳이 문을 닫았고,  

식당 하나는 2월 16일까지 두달반을 휴업상태고,

원두 굽는곳은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나오나 봅니다.

빨리 다들 바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