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미지역 낙동강 일대
수로로 밤낚시를 갔었습니다.
보이시는 포인트에
전빵을 다 차리는순간 융훈아부지 님께서
전화오셔서 거기 초크쳐놔서 고기안나옵니더
더 늦기전에 자리를 옴기심이..
라고하시어 주위를 보니 초크같은게
쳐져있는데 그 바로옆에 제가 전빵을
차렸더군요..
조과에 상관이잇든없든
사실을 알고나니 동기부여가
확떨어졌었죠..
그리고 몇일이 지난 어제 초저녁
짬낚시를 하고있는데
거친물살을 가르며 배가 오는것이 아니겠어요..
아니나 다를까 초크쪽으로
배방향을 틀더니 망을 걷어가더군요..
멀리서나마 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황당했지만 순식간에 걷어서 가시더군요..
대충보아도 강고기가 종류별로
가득 잡힌듯 했습니다..
저의 추측에는 건강원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붕어 잉어등 즙을 내려고..
저런행위도 허가받고하는것인지
아니면 당연히 신고해야하는 불법행위인지..
우리월님들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하지만. 허가증이없다면. 위법이겠죠
그리고또 그물의 구멍크기에따라 위법과 합법이있습니다
일단. 경찰에신고하시면. 경찰이와서 해결합니다!!
그냥 하도록 놔두라는분도 있던데 전 바로 바로
112에 신고합니다 초크는 허가 어민도 사용이 금지된
불법어구입니다!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불법으로 보입니다.
만약 허가 받은 것이라면 절대로 서두르지 않읍니다.
분필인듯 하네요^^
배에 이름도 있는것 보니 아마 허가된 어부로 보여집니다
낙동강에서 어획한 고기는 대부분 시장,
탕제원,매운탕집으로 팔려나가고
시장,탕제원,매운탕집 주인들은
낙동강고기라고 하지않을듯합니다
그래서 산호대교 근처에 메기매운탕집 많습니다.
거기 가게들은 전부 낙동강에서 고기잡고 자연산으로 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