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동강면 소재 거주하면서 집앞에 있는 저수지만 낚시를 다니는데
올해 2~4월 산란하는 소리를 못들었습니다.
금요일부터 밤낚시를 했는데, 몸뚱이에 핏자국이 있으면서 뭔가 산란을 한 느낌적인 느낌인데
이렇게 늦게 산란을 하는 경우도 있나요?
6~8치 정도 되는 붕어들 대다수가 등쪽 아니면 배쪽에 피가 보이네요.
아니면 가물치한테 물렸으까요~?
접으려고 할때 치어떼도 보이던데 치어떼는 보통 산란후 한달 정도면 떼거지로 뭉쳐다니나요?
잉어 손맛 좀 보려고 마사토 있는 곳에서 했는데 지금이 잉어 산란기 인지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올해는 최상류로 몰려 떼로 산란하는 장면을 남쪽은 보기 어려웠을 겁니다.
일명 게릴라산란을 했을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죠.
고흥이시면 제가 사는 곳 보다 더 보기 어너웠을 것 같네요.
올해 물가에 한번도 안 나가봤지만 대충 그리 짐작을 해봅니다.
잉어도 붕어와 산란이 고작 1달(혹은 1주일이나 보름) 차이에 불과하지 않던가요?
배수에 시달리다 이제 안정된 곳이면 지금 시기는 강이나 잉어 많은 하천, 수로 아니면 저수지는 릴낚시 하셔야 할 시기로 보여집니다.
현장에 없었으니 치어와 붕어상태에 대해서는 뭐라 단정짓기 어렵네요.
그러니 때릴리 없습니다.^^
잡아보이님은 낚시를 몇번 가셨으니 일단 의심의 대상이긴 합니다.^^
해야죠.
괴사 되기도 하고요
대부분 장마져서 뻘물들어오면 치유 됩니다
좌대 다리에다 부비부비 했더군요
붕어는 수온 18도 이하에서 기생충이
활발하게 생깁니다.
그러다보면 몸통에서 피도나고
비늘도 벗겨지고합니다.
수온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기생충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양어장에가서 수면에 떼로 떠다니는것도
봄철에 그러는데
신소부족과 수온때문입니다.
산란으로 인한 상처도 있겠지만
특정저수지에 그런현상이 있다면 심각한 기생충감염을
의심해봐야겄죠.
그것도 해 몇일 뜨겁게나면 사라질겁니다.
이상을 낚시터를 운영하며 경험한 것인니다
댓글을 보니 용의자가 몇명 보이네요 특히 앞에 *절대* 라고 쓰신분들
자수해서 광명 찾으세요
제가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리면 될까요?ㅋㅋㅋ
전 어제 낚시하러 나간 저수지의 여러곳에 죽은 붕어들이 많더군요.
전부 하류쪽이었는데, 물도 상당히 빠져있었구요.
몇일 됐는지 조금 허옇게 변해있구요.
그 전주엔 미끼는 안먹고 발밑에서 그렇게 놀더니만......
낚시 몇년만에 처음이라서 이상하다 했습니다.
녹조도 많이 껴있구요.
산란후에 이렇게 죽는 경우도 있을까요?